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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저수온기에는 언발런스 프리리그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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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618회 댓글 : 0건 17-05-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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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발런스 프리리그는 스트레이트형 작은 웜에 큰 바늘을 꿰는 프리리그를 말합니다.

1/0 훅이 적당한 3인치의 웜에 2.0~3/0 훅을 꿰어서 바늘 길이는 웜의 절반 이상 차지하는 언발런스한 채비 입니다. ​


비정상적인 조합인 것 같은 이 채비는 기존의 웜리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유한 액션으로 큰 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저수온기 워킹낚시에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 언발런스 프리리그는 겨울 외에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루어로 여름과 가을 시즌에는 언발런스 프리리그는

당연히 조과가 좋습니다.

바늘이 너무 커서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이 채비가 강력한 이유는 언발런스 프리리그의 독특한 폴링 액션 때문 입니다.



웜의 절반 이상 차지하는 바늘 크기로 인하여 꼬리 쪽 움직임이 적어서 물속에서는 막대기 같습니다.


그 모양이 폴링을 할 때에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다이빙하듯이 일자로 낙하를 하는 액션을 보여주는데요,

그때 배스 입질을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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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웜리그를 활용하여 배스를 잘 낚는 요령은 한 자리에서 오래도록 기다리는 낚시를 하는 것입니다.


언발런스 프리리그는 불규칙적인 리액션이 특징이라서 호핑 동작만 하여도 폴링 과정에서 배스는

반사적인 입질을 유도합니다.


리액션바이트용 루어로 크랭크베이트와 스피너베이트가 있지만 배스의 활성이 낮고 깊은 곳에

내려간 상황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일반 웜리그를 고의로 장애물에 걸리게 하였다가 빼내어서 리액션바이트를 유도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은 상상일 뿐 입니다.


바늘이 웜의 1/3 정도 차지하지 않으며 테일웜을 사용하는 일반 웜리그는 낙하 도중에 하늘거려서

천천히 떨어질 뿐입니다.









그러나 언발런스 프리리그는 막대기 같은 형태라서 더 빨리 떨어집니다.

배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빠르게 떨어지는 웜리그에 반사적으로 더 반응을 할 것 입니다.


언발런스 프리리그는 리액션을 보이는 웜리그이면서 리액션바이트를 유도를 하는 유일한 웜리그입니다.



리액션이 주된 무기인 언발런스 프리리그는 특히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위력을 발휘합니다.


돌바닥, 폐그물, 수초, 수몰나무등의 장애물지대가 발당된 곳을 활용하시면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장애물지대는 배스가 은신을 하기 좋은 곳이므로 꼭 할용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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