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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 | 황어 낚시방법인 스윙기법과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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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3,569회 댓글 : 0건 17-04-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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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어를 가장 쉽게 잘 잡을 수가 있는 낚시방법이 웨트플라이를 이용하는 스윙낚시 입니다.


​ 스윙(swing)은 물의 흐름에 대각선으로 캐스팅을 하여서 플라이훅이 물에 잠기면서 흘러가는 동안에 자연스레

드랙이 걸려서 플라이가 둥글게 반원을 그리면서 휘돌아가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 오직 던지고 물살에 맡긴 채로 흘리는 것만으로도 기법이 되므로 누구라도 쉽게 시도할 수가 있는 낚시법 입니다.


​ 캐스팅의 각도를 좀더 상류 쪽에 하시면 플라이가 더 깊게 잠기고, 보다 더 하류 쪽에 하시면

조금 더 빠르게 떠오르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 해보실 수 있습니다.


강의 폭이 넓은 장소나 물살이 빠른 장소에서는 스트리머를 이용하시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스트리머를 사용하는법은 웨트플라이를 이용하는 스윙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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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름에 수직으로 던지시거나 대각으로 캐스팅을 하여서 플라이가 원하는 포인트를 지나쳐서

오도록 빨리 끌어 주시면 됩니다.


물흐름이 완만한 곳과 깊은 소가 있다면 웨트보다도 드라이플라이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소머리 쪽으로 포말이 지다가 물흐름이 약하여 지는 곳에서 입질을 받으실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 우선 평균 크기 정도의 패러슈트를 감은 이머저류 12번이나 14번을 사용하여 보시고 입질을 못 받으면

2단계 아래인 16번과 18번으로 교환을 해 줍니다.


만약에 이머저가 물에 잠겨서 잘 보이지 않으면 시인성이 좋은 훅을 앞쪽에 다시고 이머저는 트레일러 채비로

쓰시는 것도 조황을 높일 수가 있는 방법입니다.


황어는 산천어와 다르게 무리을 지어서 회유를 하는 습성을 가진 어종이며

경계심도 훨씬더 강하여서 사람이 가까이에 접근을 하게

되면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므로 입질을 받아 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곳에 갔다고 하더라도 조금 지나면 제 자리로 돌아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조용히 자세를 낮추시고 접근을 하여서 라인을 부드럽게 날리시면 그 자리에서 계속 머물면서 입질을 해 줍니다




동해와 연결되어 있는 대부분의 하천이 황어 낚시터 입니다.


민물과 바다물이 만나는 기수역에는 1년내내 황어를 만나실 수 있고 대개 황어 낚시시즌은 황어가

민물로 들어오기 시작을 하는 시기가 입춘 입니다.


​ 입툰 이후에는 산란을 위하여 하천의 상류쪽으로 오는 4월에서 5월이 가장 마리수도 좋으며

빅 씨알을 만나실 수 있는 시즌입니다.


이후에 6월까지도 잡을 수 있습니다.

동해와 연결되어 있는 하천이라면 어디라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내일 황어 낚시터를 좀 더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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