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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 | 가물치 낚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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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6,079회 댓글 : 0건 12-09-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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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낚시1

 
 
Tack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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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가물치 전용 대는 배스용 하드(H)보다 더 강하지만 강도를 따로 표기하지 않는다. 가물치 전용 낚싯대에는 개구리나 가물치 그림이 그려져 있다. 길이는 8피트 전후를 많이 쓴다. 멀리 떨어진 수초대를 노리려면 롱캐스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짧은 것보다 긴 것을 선호한다. 9피트가 제일 길지만 너무 길면 가지고 다니기 어렵고 챔질할 때 휘어지는 각도가 커지므로 후킹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가물치 전용 대는 손잡이 부분만 분리되는데, 그 이유는 초릿대부터 어리까지 밸런스를 유지하고 낚싯대를 통해 전달되는 감각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다.
 
6~8호 합사 원줄이 100m 정도 감기는 베이트릴이 필요하다. 우럭용 장구통릴은 캐스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가물치낚시용으로 쓸 수 없다. 가물치용 릴의 가격은 7만~8만원부터 40만~50만원까지 다양하다. 너무 싼 릴은 내구성이 떨어진다. 고급 베어링이 들어간 고급 릴을 써야 캐스팅 시 부하가 적어 원줄이 잘 풀려나간다. 가물치 전용 릴은 투핸들이며 스풀에 경사가 없어서 원줄이 일정하게 감기고 일정하게 풀리므로 잦은 캐스팅에도 꼬이지 않는다.
 

 
Rigs
 

원줄
합사 6~8호를 쓴다. 6호는 롱캐스팅에 적합하고 8호는 대형 가물치를 노릴 때나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쓴다. 합사 원줄에 루어를 바로 묶어 쓰며 목줄은 따로 쓰지 않는다.
 
프로그
가물치 전용 루어다.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눌러보면 말랑말랑하며 뒤쪽에 강하고 날카로운 바늘이 두 개 달려 있다. 롱캐스팅을 하기 위해 뒤쪽에 납추가 들어 있는데, 수초와 마름이 빽빽한 곳이라면 프로그가 수면에 잘 안착되도록 더 무겁게 만들어 쓴다.
입벌리개
입벌리개는 필수 소품이다. 가물치는 한번 문 먹이를 좀처럼 놓지 않는데다 턱 힘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손으로 입을 벌리기 힘들고 자칫하면 이빨에 손을 다칠 염려도 있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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