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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해빙기에 빅배스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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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343회 댓글 : 0건 16-01-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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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추워서 출조를 잘 안하고 있는 2월 말의 해빙기는

빅백스를 만나실 수 있는 찬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빅배스들은 좋은 산란터를 차지하려고 먼저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대물급을 만날 수 있을까요?

2월말과 3월초에는 5짜 배스를 만난 사례가 많습니다.


워킹낚시를 하는 사람들은 잡아본 경험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가끔 대물급 배스가 낚이는 것을 보기도 하였지만 어쩌다가 1마리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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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프로배서님들은 해빙기에 50cm급의 대물배스들을 잡아본 경험이 있다고 말하며 해빙기가 되면

대물배스의 찬스가 분명히 온다고 말합니다.

해빙기의 빅배스 찬스 다시말해 얼리 시즌(Early Season)은 일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이론이 아니고

선행한 사람들의 경험과 검증을 통해서 정설처럼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이론입니다.

 

단지 우리나라는 배스본고장인 미국과는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예외적인 상황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알고 있아야 한다는 것 입니다.

 

또한 대형 호수에서는 이 때에는 포인트를 자유롭게 공략할 수가 있는 보트낚시가 안되면

빅한 배스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수심이 일정한 평지지에서는 멀리 있는 험프나 물골에 머물고 있다가 산란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하여

수시로 얕은 연안으로 오기 때문에 그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워킹으로 해빙기 2월말에 대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며칠동안 햇볕이 나서 계속적으로 수온이 오르게 된다면 우선 먼저 큰 것들이 얕은 연안쪽으로 붙는데

산란처가 되는 1m에서 3m 수심의 잔자갈이나 호박돌과 큰 바위 주변에서

스트럭처를 찾게 된다면 만나실 수가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댐에서도 이러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포인트가 있다면 대물배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맑은 날 그리고 바람 불어 오는 날에 출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탁하면 소음이 나더라도도 먹이를 먹습니다.

 

물을 탁하게 하는 남풍이 불거나 혹은 남동풍이나 남서풍이 불어줄 때에 조황이 더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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