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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지그헤드리그로 겨울 배스낚시 채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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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916회 댓글 : 0건 17-04-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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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리그로 겨울철에 배스낚시 채비를 한다면 4가지의 장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지그헤드가 정확하게 훅셋에 될 확률이 높습니다.


​ 겨울철에는 루어를 살짝 흡입한 후에 바로 뱉어버리는 짧은 입질이 들어오며 약간은 묵직한 느낌으로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래서 지그헤드처럼 훅셋에 유리한 오픈훅이 더 좋습니다.


​ 두번째, 베이트피시 타입의 웜이 효과적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저수온기에는 작은 베이트처럼 생긴 먹이감인 매치더베이트가 입질 받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

특히 눈이 달려있기 때문에 조금 더 사실적으로 만든 웜들이 효과가 좋습니다.


​ 세번째, 바닥과 중층을 모두 공략할 수 있습니다. ​

겨울철 배스는 바닥에 붙어 있지만 잠깐만이라도 중층에 떠올라서 먹이활동을 합니다.


​ 네번째, 7피트 긴 낚시대를 사용하므로 캐스팅 거리가 길어져 채널 공략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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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채비로 출조를 하실 때의 겨울 배스낚시법은 바닥과 중층 공략으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 바닥층을 공략하는 법은 루어를 캐스팅하신 후에 재빠르게 여유줄을 풀어주어서 루어가

수면에 떨어진 지점부터 수직폴링이 되도록 하여 최대한으로 캐스팅 거리를 늘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겨울철에는 채널 쪽의 돌무더기 포인트에 배스들이 모여 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조금 더 멀리 던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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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이 발 앞에 있을 때는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수직폴링 후에 루어가 바닥층에 닿게 되면 몇 초간 기다려 줍니다.


​ 폴링하는 LURE를 보고 달려드는 배스는 한참을 가만히 기다렸다가 입질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입질이 없으면 한 번 짧게 호핑을 한 후에 몇 초간 또 기다려 줍니다.


​ 호핑 도중에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시면 그때 바로 챔질을 하시면 됩니다.

중층을 공략하는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중층으로 LURE를 리트리브하는 미드스트롤링(Mid-stroll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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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개구리나 가재등의 베이트가 바닥에 없습니다.

결국에는 먹이활동을 하려는 일부 배스는 작은 물고기가 놀고 있는 중층 수심에 머무를 수밖에 없습니다.


​ 지그헤드리그를 중층 리트리브을 하면 LURE가 중층 수심층에서

상하 지그재그 동작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며 짧은 시간과 피딩타임을 맞추시면 마리수 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캐스팅 후에 루어가 적정수심에 이르면 재빠르게 슬랙라인을 적당히 조정한 후에

낚시대를 흔들어서 낚시대 팁이 25cm~50cm 간격으로 흔들리게 합니다.


​ 낚시대 팁을 흔들면 슬랙라인이 늘어나며 이때에 릴링을 하여서 슬랙라인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슬랙라인을 예의 주시하면서 액션을 주다가 슬랙라인에 변화가 생기면 곧바로 챔질을 합니다.




지그헤드 리그로 운용하실때에 배스낚시 채비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슬랙라인의 관리에 있습니다.


바닥에서 운용을 한다고 하여도 채널 안쪽에 떨어지면 라인이 내 앞쪽에 늘어지게 됩니다.



이때에 입질 영역을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슬랙라인이 늘어지지 않게 예의 주시하고 있어야 하고 낚시대를 조금씩 숙여주어야 합니다.

너무 늘어지지 않을 정도의 슬랙라인을 언제나 유지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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