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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웜리그 겨울철 활용법 2편 - 지그헤드채비, 노싱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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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5,243회 댓글 : 0건 1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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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그헤드리그 ◆
1. 채비 : 싱커와 바늘이 하나로 이루어진 지그헤드에 웜을 끼운 채비 입니다.

2. 기본 활용벙법 : 바늘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입걸림이 잘 됩니다.
활용 폭이 넓고 지그헤드낚시를 잘 하시려면 수심과 바닥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1/8온스 정도가 표준이고 수초대처럼 수심이 얕으면 1/16온스, 수심이 깊으면 1/8온스를 씁니다.

3. 액션 연출 : 리프트앤폴, 스위밍.

채비 자체의 액션보다 낚시인의 운용 능력에 따라서 액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장애물을 잘 타 넘고 넓은면이 바닥층에 닿아 있을 때에 바늘이 위로 향하게 되어서 입걸림의 확률이 높습니다.

겨울에는 배스가 루어를 물었다가 다시 뱉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숏바이트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웜 리그 입니다.

겨울에는 평소보다 허리가 긴 바늘을 사용하여 웜 꼬리 쪽으로 노출될 수가 있도록 하여야 입걸림 확률이 높습니다.
똑같은 바닥끌기를 해도 어떤 낚시인은 직선적인 형태를 보이고 또 어떤 낚시인은 지그재그로 움직이기도 합니다.

라인의 느슨한 정도를 느끼며 핸들링을 잘 조화시켜 움직이게 하여야 합니다.

낚시대를 50cm 정도 끌 때에 릴링을 반 바퀴나 한 바퀴 정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스위밍 액션에서 라인을 감아 들이면서 2~3번씩 낚시대 끝을 살짝 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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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싱커리그 ◆

1. 채비 : 무봉돌 채비로 봉돌을 쓰지 않고 웜에 바늘만 세팅합니다.

2. 기본 활용벙법 : 배스의 저활성 등의 악조건 상황을 극복할 때에 효과적 입니다.

3. 액션 연출 : 스위밍, 저킹

바늘 끝이 나와서 살짝 웜에 박혀 있어서 배스가 이물감을 못 느끼면서 흡입할 때에 자연스럽게 입걸림이 됩니다.
채비가 가벼우므로 수중에 가라앉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낚시줄이 밀린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캐스팅부터 루어 회수까지가 다른 웜리그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배스가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드는 포인트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싱커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느리게 움직입니다.
아주 작은 배스를 공략해야 할 상황이면 컷테일 웜을 사용 해 봅니다.

4파운드 정도의 가는 줄을 사용하고 바늘 끝을 내놓습니다.
노출된 바늘 끝은 살짝 웜에 낄 수 있게 하는 것이 포인트가 됩니다.

테일이 없는 웜들은 스위밍 액션이 좋으며 스틱베이트는 트위칭과 저킹이 효과적입니다.
공략하는 수심층까지 카운트 다운시킨 뒤에 2번 정도 가볍게 트위칭한 후에 정지시키거나 낙하시킵니다.

바닥층을 공략 할 경우에는 살살 끌어주시되 일정한 속도로 낚시대 끝을 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꼬리가 잘린 형태의 컷테일 웜 채비는 아주 작은 배스를 공략 할 경우에 사용하면 효과적 입니다.
꼬리가 많이 달린 웜의 노싱커채비는 크기가 작지만 테일 효과로 인하여
물속의 파동이 커서 빅베이트를 공략 할 경우에 사용합니다.

이상으로 웜~리그 겨울철 활용법 2편을 마칠게요,~~
내일은 3편~~스플릿샷채비, 와키리그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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