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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송어 | 초보님을 위한 송어낚시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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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451회 댓글 : 0건 17-04-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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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송어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낚시 촐보님을 위하여 송어낚시채비에 필요한 낚시대, 릴, 웜, 라인, 미노우플러그를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들리게요.


로드는 UL이 기본으로 하시고 XUL은 고수가 되시면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노우플러그, 소형 크랭크베이트, 웜, 러버지그등을 가는 줄로 모두 잘 던지실려면

울트라라이트(UL) 액션이 가장 좋습니다.


​ 최근에는 엑스트라울트라라이트(XUL) 액션 로드로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낚시대는 너무 출렁거려서 러버지그와 웜 등을 던지기에는 초보님이라면 조금은 힘이 듭니다.


​ 가격은 3만5천원대에서 100만원대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입문용으로 쓰시려면 대략적으로 8만원에서 15만원 사이의 낚시대를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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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은 작고 가벼운 1000번으로 준비합니다. 기어비는 낮으면 좋습니다.

4l에서 6lb의 가는 원줄을 감아야 하니까 릴도 작고 가벼운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어비 입니다.


송어 낚시는 느린 리트리브를 주로 하기에 4.8:1 정도의 저속 기어릴을 준비합니다.

5.2:1도 송어를 잡을 때에 사용하기에는 높은 기어비에 속합니다.


송어 전용으로 만 쓰시면 스풀이 얕은 전용릴을, 다른 낚시에도 겸용으로 사용하실려면

깊은 스풀 제품을 준비하여서 내부에 속줄을 감아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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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채비는 이것도 저것도 안들을 때의 최강의 채비법이니 색이 밝을수록 좋습니다

양어장 주인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송어채비가 웜채비법입니다.

웜을 먹은 송어들은 배탈이 나서 곧바로 생을 마감하기 때문 입니다.


웜 채비법은 어느 누구나 인정을 하는 초강력 파워 때문에 아무리 말려도 사용하는 는 사람은 어떻게든지 씁니다.


2인치나 3인치짜리 카이젤이나 스트레이트웜 와키 채비용 다운샷바늘을 꿰어소 던지게 되면 다양한 액션을

연출하실수 있습니다.


펌프킨, 핑크 등의 밝고 눈에 잘 띄는 색깔이 아주 좋습니다.

웜들은 대개 20개입에 한 봉지에 4천원~5천원 정도이면 충분합니다.




다운샷바늘은 5개입에 1봉지에 3천원 정도로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라인은 초보님이시라면 4lb~ 3lb를 준비합니다.

라인이 너무 가늘다 보면은 자꾸 엉키게 되고 큰 송어를 걸게 되면 잘 끊어지기 때문에

초보님들은 4lb 전후의 낚시줄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적어도 3lb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lb와 3lb의 입질 빈도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원투는 덜 되었지만 쓰기가 편리하여 안전한 줄과 자주 입질을 받기는 하지만 강도가 다소 약여서 주의를 기울여서

사용하여야 되는 라인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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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는 예민하니깐 눈에 잘 띄지 않는 무색 계열의 내추럴한 색상이 잘 들을 거라고 예상을 하시면

왕초보님이 틀림없습니다.


배스보다도 송어는 재빨리 루어를 물었다가 내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 끝 감촉보다 낚시줄의 미세한 움직임을

보면서 느끼고 챔질할 때가 많습니다.


샤트루즈, 오렌지 등 형광색 계열의 눈에 잘 보이는 색상을 사용해야 ‘아이 피싱’에 좋다는 점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요즘 출시되고 있는 전용 나일론줄은 카본줄처럼 인장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입질이 빠르게 전달되기 때문에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여도 됩니다.


가격은 나일론줄은 8천원에서 1만7천원정도의 것으로 카본줄은 1만6천에서 2만2천원정도에서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낚시줄이 눈에 잘띄는 것이라도 원색의 빨강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짙은 원색을 가진 빨강색 라인은 지나가고 있는 송어들도 멀리 돌아갈 정도로 경계심을 주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송어는 유독 빨강색을 잘 본다고 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형광 오렌지나 형광 주황색등의 옅은 색상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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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우플러그는 작고 예쁘면 다 좋을까요?

일단는 튀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만 선택을 하여야 한다면 싱킹 타입이 좋습니다.


여유만 된다면 플로팅, 서스펜드, 싱킹타입의 세 가지를 모두 다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스푼을 이미 구입하여서 예산이 초과되었다면, 딱 한 가지만 선택한다면

싱킹 타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가만히 놓아 두어도 가라 앉을수가 있는 싱킹 타입 미노우플러그는 낚시인들이 카운트다운을 하여

공략 수심을 결정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액션이 강한 크랭크베이트를 구입할 시에도 여러가지 모양을 다양하게 구입할 것이 아니라 같은 모델을 선택하시되,

상중하층을 제각기 노릴 수 있는 특성이 있는 3가지 제품을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루어들보다 하드베이트들은 격렬한 움직임으로 입질을 유도하므로

내추럴 색상보다는 화려하고 밝은 어필력이 좋고 강한 계열로 채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탁도가 좋지 않은 우리나라 양어장낚시터의 현실에 잘 맞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국산은 4천에서 5천원정도, 수입품 외제는 1만원에서 2만원내외에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내일은 이밖에 송어 낚시 채비에 필요한 마이크로스푼과 러브지그, 스푼백과 미노우 케이스, 뜰채등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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