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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저수온기에는 스푼으로 배스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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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3,415회 댓글 : 0건 17-04-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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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의 최대 장점은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에 대부분 공감하실 겁니다.



​ 부담없이 과감하게 사용하고도 부담이 없기에 우리들의 마음속을 시원스럽게 대변하여 주는

국민루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 거기다가 성능까지 좋으니 금상 첨화지요.

최첨단 설계와 기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고급 루어가 비실거릴 때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 번 사용해 보면

무엇인가 이상할 정도로 예상외로 효력을 발휘합니다.


​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겠만 그 위대함의 가장 밑바닥은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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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이 없으니까 사용빈도가 높으며 심리도 과감하여지는 만큼 좋은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하나 한가지를 추가하면 저수온기의 특이성입니다.


저수온기에는 스푼은 펄펄 날아다닌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점에 대해선 사람들이 똑같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 의문점을 풀려고 겨울 루어를 대표하는 것을 모아 보았어요.

국내에만 한정 짓지 않고 미국, 일본, 유럽으로 그 시야를 넓혀서 모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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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깅스푼(메탈지그), 스피너베이트, 러버지그, 테일 스피너, 블레이드 베이트(메탈 바이브),

지그헤드 리그, 서스펜딩 저크베이트, 피네스 스타일 웜등이 있는데요,

나라에 따라서 역사적인 발달 과정이 다르며 분위기가 달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개는 비슷합니다.



그 중에서 두드러진 특징이 대다수가 금속성 소재라는 것 입니다.

이상하게 겨울시즌에는 금속 소재 루어들이 강세를 보입니다.


겨울에는 배스들이 깊은 수심에 분포를 하기 때문이라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아 보았지만

최근 몇 년동안 유행하였던 겨울 섈로우 피싱의 경향을 보면 그것이 다일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금속 소재가 가지고 있는 특성과 저수온기라는 상황 사이에서 우리가 전부 이해를

하지 못한 무엇인가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문이 듭니다.


아무튼 겨울시즌에는 유난히 메탈계 루어가 그중에서도 스푼이 강세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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