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송어 | 무지개송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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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9,642회 댓글 : 0건 12-09-17 18:33본문
무지개송어란
분류: 연어목 / 연어과(salmonidae) Oncorhynchus mykiss종
학명: Oncorhynchus mykiss
영명: rainbow trout
크기: 80cm
산란기에 붉은색의 무지개빛을 띄므로 무지개송어라고도 한다. 국내에는 1965년 1월 3일 정석조 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국립양식장에서 송어알 1만개를 들여온 것이 시초이다. 도입자의 이름을 따서 석조송어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알래스카에서 캘리포니아까지이다. 몸길이 약 80cm이다. 입의 크기는 보통으로 아주 작은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창자는 짧고 곧게 뻗어 있다.
치어 때에는 몸 표면에 연어에서와 같은 담적색의 넓은 가로줄이 8∼12개 정도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불투명해지고 1년 이상이 되면 없어진다. 이것을 팔마크(parr mark)라고 한다. 자랄 때에는 몸표면에 1개의 적자색 줄이 머리 부분에서 꼬리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까지 생긴다. 몸의 등쪽에서 옆면까지는 약간 노란색을 띤 녹청색이며 배쪽을 제외하고 몸통에 검은 점이 흩어져 있다. 냉수성 물고기로, 우리 나라에 도입된 종은 일생 동안 강에서만 서식하며 강 상류나 산 속의 호수에 서식한다. 주된 먹이는 수생곤충, 부유생물, 작은 연체류와 갑각류 및 작은 물고기 등이다. 자연에 서식하는 경우에는 봄에, 우리나라에 도입된 무지개송어의 산란기는 일반적으로 봄·가을 두 시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 도입된 양식종 무지개 송어는 10월~3월에 산란하고 북미의 자연산 송어는 봄(4~6월)에 산란한다. 다른 물고기에 비해서 성장이 빠르고 번식력이 강하며 맛도 좋아 양식 대상 물고기로 인기가 있다. 수명은 7~8년 정도이나 현재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무지개 송어는 일생을 담수에서 보내는 종으로 그 수명은 3~4년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미국·남아메리카·일본·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유럽·남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Fishing
루어낚시의 겨울 테마는 무지개 송어다. 낚시인들은 흔히 송어라 부르지만 엄밀히 말하면 송어는 한국 고유종으로 무지개 송어와 다른 어종이다. 그러나 남한에선 그 모습을 보기 힘들어 송어 하면 요즘은 무지개 송어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북유럽과 북미가 원산지인 무지개 송어는 냉수어종이라 겨울에 왕성하게 움직인다. 그러나 너무 찬 물에서는 활성도가 떨어진다. 무지개 송어의 활성도는 10~15℃ 이상의 수온에서는 폐사한다. 무지개 송어는 육식성으로 물속이 수생 곤충이나 갑각류, 벌레와 작은 어류를 먹고 살며 용존 산소가 풍부한 맑은 물에 서식한다.
유료 송어낚시터에 방류하는 송어는 30~40cm 씨알이 보통이나 손맛을 위해 60cjm내외의 교잡종인 '슈퍼송어'를 함께 방류하기도 한다. 송어는 미끈한 몸매의 아름다운 물고기로 여성 낚시인들이 특히 좋아한다. 조심스럽고 입질도 섬세해서 호락호락 낚이지 않는데 그 점이 송어낚시의 매력이다. 마이크로스푼, 마이크로 미노우, 수퍼울트라라이트대나 #2~#4 플라이 낚싯대 등 섬세한 장비와 작은 루어로 입질을 받아내는 정치한 맛이 고즈넉한 겨울 푸역ㅇ과 잘 어울린다.
Seasons
무지개송어는 냉수어종이라 겨울이 시즌이다. 무지개송어 유료낚시터는 이르면 11월 보통 12우러에 개장하고 3월에 폐장한다. 계곡에 사는 무지개 송어도 경루에 잘 낚인다. Fields
무지개송어는 인공양식한 외래어종이므로 대부분 인위적으로 방류한 유료낚시터에서 낚는다. 송어 유료낚시터는 도심 근교에 있어 찾기에도 부담 없다. 다만 겨울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계절적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일본이 경우 송어낚시는 확실한 낚시장르로 발전해 사철내내 송어 전용터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송어 축양장을 겸한 공원 형태의 대규모 낚시터를 조성해 차고 맑은 계곡수를 유입시켜 연중 송어낚시를 즐기고 잇는것이다. 일본의 배스낚시인구가 대거 송어낚시 쪽으로 유입될 만큼 큰 인기를 얻고있다. 한편 유료낚시터가 아닌 자연의 계류에서 무지개 송어를 낚을수 있는 곳도 더러 있다. 평창 기화천, 정선 조양강 상류 동남천 남한강 충주호 아래 동랑여울 등이 그런 곳인데 주변의 송어 양식장에서 탈출한 놈들이 계속 유입되는 곳이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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