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
코러 블로그
코러낚시 회원님들을 위한 낚시생활과 정보를 공유하는 피싱톡
민물 루어 강좌

배스 | 배스낚시3 (하드베이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6,668회 댓글 : 0건 12-10-26 14:16

본문

배스낚시3(하드베이트)

 

 
하드베이트(Hard bait)
단단한 플라스틱 재료나 금속, 철사를 애용해 만든 루어다. 소프트베이트보다 무겁고 물속 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에 힘이 좋은 미디엄~미디엄헤비 베이트캐스팅로드를 많이 사용한다.
 
스피너베이트(Spinner bait)
'V'형태로 꺽인 강철사에 금속으로 만든 블레이드가 달려 있고 지그헤드에 고무 재질의 술(스커트)이 달린 루어다. 스피너베이트는 자연계에 없는 독특한 형상의 루어로서 다양한 수심층을 공략할 수 있고 밑걸음이 적어 수초 지역이나 밑걸림 많은 제방 주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블레이드의 형태에 따라 물속 액션이 조금씩 다르다. 동그란 형태의 콜로라도(Colorado)형 블레이드는 물속 저항이 커서 진동이 큰데 물색이 탁한 곳에서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버드나무 잎 형태의 윌로우 리프(Willow leaf)형 블레이드는 진동은 적은 반면 회전이 빠른 게 특징인데 빠른 회전을 통한 빛의 반사가 장점이다. 수초대에서 활용하면 좋다. 원하는 깊이까지 루어를 가라앉힌 뒤 일정한 속도로 끌어주는 것만으로도 입질을 받을 수 있으며 바닥층까지 가라앉힌 후 끌어주어 주변의 장애물에 일부러 부딪혀 반사 입질을 유도할 수 있다.
 
버즈베이트(Buzz bait)
스피너베이트와 비슷한 형태이지만 블레이드 대신 프로펠러처럼 회전하는 삼각형 블레이드가 달려 있다. 수면에서 운용하는 탑워터루어로서 블레이드의 회전 부상력에 의해 떠오르면서 수면에 물보라와 서음을 일으킨다. 루어를 캐스팅한 뒤 감아 들이면 수면으로 떠오르는데 느리게 혹은 빠르게 릴링한다.
 
러버지그(Rubber jig)
무거운 지그헤드에 고무재질의 술을 달아놓은 루어. 바닥층 공략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한다. 지그레드의 형태에 따라 라운드 헤드(Round head)형, 풋볼 헤드형(Football head)형, 코브라 헤드(cobra head)형이 있다. 러버지그에 소프트베이트를 바늘에 덧달아 많이 사용한다. 바닥까지 가라앉힌 후 끌어주거나 리프트앤폴 액션을 준다.
 
미노우플러그(Minnow plug)
피라미와 같은 형태의 작은 물고기를 모방해 만든 하드베이트. 목재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몸체에 립(lip)이 달려 있다. 물에 뜨는 플로팅(Floating), 가라앉는 성질의 싱킹(sinking), 수중에서 정지동작 연출이 가능한 서스펜딩(Suspending)타입으로 분류되는데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루어는 서스펜딩 타입이다. 캐스팅 후 단순한 릴링만으로도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루어를 감아 들이가가 잠시 머물게 하는 동작도 배스의 입질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릴링할 때 로드를 2~4번 짧게 채듯 움직이는 트위칭 동작이나 로드를 움직여 루어를 길레 끌어준 뒤 늘어진 낚싯줄을 회수하는 저킹도 주요 액션 연출 방법이다.
 
크랭크베이트 (Crank bait)
커다란 립을 갖고 있는 플러그다. 립의 면적이 넓고 크기 때문에 단순한 릴링만으로도 큰 움직임을 보이고 물속으로 잠수한다. 플로팅과 서스펜딩 두 타입이 있으며 서스펜딩 타입을 많이 사용한다. 바닥까지 가라앉도록 빠르게 릴링한 뒤 바닥면을 립으로 두들기면서 끌려오게 하는 바텀 벙핑(Battom bumping)이나 일정 수심층에서 계속 감아 들이거나 혹은 릴링 중 정지동작을 연출한다.
 
바이브레이션(Vibration)
멀리 캐스팅할 수 있고 물 속의 움직임이 빨라 넓은 곳을 빠르게 탐색하기에 알맞다. 수면 착수후 원하는 수심까지 가라앉힌 후 일정한 속도로 끌어주거나 바닥층까지 가라앉힌 후의 저킹이 기본 액션이다. 릴링을 빠르게 하면 수면 밑을, 천천히 운용하면 깊은 곳을 유영하게 된다. 처음엔 루어를 빨리 끌어주었다가 입질이 없으면점차 속도를 줄여나가고 카운트다운을 활용해 배스가 있는 수심층을 찾아나가는 게 요령이다.
 
탑워터플러그(Towater-plug)
가만히 놓아두면 수면에 뜨는 루어를 통틀어 말한다.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예리하고 짧게 움직여 파문과 물보라, 파동을 일으키며 릴링을 하는 게 기본 액션 요령이다. 머리 앞쪽이 오목하게 파여 수면과 마찰을 일으킬 때 “폭! 폭!” 소리가 나는 포퍼(Popper), 만년필 형상의 날렵한 몸매를 갖추고 있어 수면을 미끄러지듯 끌려나오는 펜슬베이트(Pencil-bait), 프로펠러가 앞뒤에 또는 하나만 달린 스위셔(Swisher)등이 있고 개구리 형상으로 만든 고무 재질의 프로그, 버즈베이트도 탑워터 루어 범주에 속한다.
 
스푼(Spoon)
금속 재료로 숟가락 모양으로 만든 루어. 무거워서 캐스팅 거리가 길고 깊은 수심을 공략하기에 적합하다. 스푼은 쏘가리용 루어로 많이 사용되는데 유속이 있는 강이나 깊은 수심의 댐에서 배스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일정한 수심까지 가라앉힌 후 리트리브했다가 중간 중간 릴링을 멈추고 다시 가라앉혀 유영층을 유지하도록 한다. 루어가 무겁기 때문에 12~18lb, 미디엄라이트~미디엄헤비 강도의 낚싯대를 사용한다.
 
메탈지그
메탈지그는 금속으로 만든 긴 형태의 루어로서 끝 쪽에 트레블훅 또는 외바늘 훅을 단 루어다. 주로 겨울에 깊은 수심의 지깅에 활용되기 때문에 1/4~1온스 지그를 사용해 바닥에 가라앉혔다 다시 들어 올리는 방법을 반복한다. 스트레이트형보다 약간 볼록한 형태의 스푼도 많이 사용하는데 이를 지깅스푼(Jigging spoon)이라고 부른다.밑걸음이 심한 곳에서는 트레블훅을 떼어내고 한두 개의 어시스트훅을 낚싯줄과 연결되는 루어 고리에 연결해 쓴다. 루어가 무겁기 때문에 낚싯줄은 12~20lb, 낚싯대는 미디엄라이트~미디엄헤비를 사용한다.
 
 
-자료출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