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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 블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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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8,029회 댓글 : 0건 12-09-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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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 
 
분류: 농어목 / 검정우럭과(Centrachidae) Lepomis macrochirus
학명: Lepomis macrochirus
영명: Bluegill
크기: 33cm
 
파랑볼우럭·월남붕어·넓적붕어라고도 한다. 몸길이 10∼33cm, 몸무게 340∼450g이다. 몸과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고 몸은 길이가 짧은 달걀 모양이다. 몸빛깔은 등쪽이 짙은 푸른색이고 배면은 노란색 광택이 나며, 주위환경에 따라 몸빛깔이 변한다. 몸의 옆면에는 8∼9줄의 가로띠가 있다. 아가미뚜껑 끝에 짙은 군청색의 무늬가 있어 'blue gill'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물살이 빠르지 않고 물풀이 많은 연못이나 호수, 하천 등지에서 서식한다. 유어일 때는 얕은 물에서 무리를 이루어 다니다가, 성어가 되면서 깊은 물속으로 옮겨간다. 겨울에는 물풀더미 틈새에서 수십 마리씩 함께 숨어지낸다. 주된 먹이는 플랑크톤이며, 수생곤충·유충·갑각류 등을 잡아먹는다.

산란기는 4∼6월이고 수온이 약 21℃이면 50여 마리가 무리를 이루어 수심 30∼60cm의 얕은 물에서 알을 낳는다. 산란기가 매우 길어 번식력이 뛰어난 어종으로 천적이 없는 곳에서는 다른 어종을 누르고 급속히 번식한다. 수컷은 암컷이 낳은 알과 부화한 새끼들을 지키는 습성이 있다. 완전히 성장하는 데 2∼3년이 걸린다.
캐나다 동부, 미국 동부, 멕시코 북동부 등 북아메리카 동부 지방이 원산지인 외래어종이다. 한국의 경우 징거미새우나 작은 물고기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토종물고기를 급격히 감소시키고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주범이다
 
Fishing
 
아가미 뚜껑 끝부분에 파란색 둥근 돌기가 있어 블루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잡식성이 강한 육식성을 보인다. 저수지와 하천, 인공호수등 내수면 전역에 많이 퍼져 있다. 어릴 때는 얕은 곳에서 무리지어 살다가 성어가 되면 깊은 수심으로 들어간다.4월부터 6월 사이에 50여마리가 무리를 이루어 수심 30~60cm 의 얕은 물에서 산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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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와 함께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으로 꼽히곤 하는 외래어종이다. 1969년 국내에 도입됐다. 이른 봄 산란기부터 가을까지 잘 낚이지만, 대청호나 소양호처럼 대형 호수의 경우 한겨울에도 제법 잘 낚인다.
붕어낚시 도중 지렁이를 미끼로 쓰면 성가실 정도로 달려든다. 루어나 플라이도 과격하게 공격한다. 특히 수면에 떠 있거나 낙하하는 물체에 강한 호기심을 보이기 때문에 이런 성질을 이용하면 손쉽게 낚아낼 수 있다.또한 봄철 산란장을 지키는 대형 수컷은 접근하는 물체는 무엇이든지 공격하므로 손쉽게 낚인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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