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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헤비커버존의 배스는 텍사스리그 펀칭으로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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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785회 댓글 : 0건 17-05-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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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커버를 직공으로 노릴 때는 헤비 텍사스 리그를 운용합니다.

헤비텍사스리그란 그 말 처럼 무거운 텍사스채비를 말합니다.


대개 텍사스리그에 사용되는 싱커는 1/2온스를 넘지 않겠지만 헤비 텍사스리그는 2온스의 싱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러한 낚시의 핵심은 수초 속으로 정확하게 밀어 넣는 것입니다.

​ 너무 채비가 무거워서 배스가 반응을 보일런지 의심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은신하고

먹이사냥을 하는 배스들의 공통점은 돌덩이든지 쇳덩이든지 눈앞의 먹이는 일단은 덮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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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헤비 텍사스리그의 큰 착수음도 그렇게 문제는 안 됩니다.

때로는 헤비 텍사스리그를 쓸 때에 착수음을 줄이려고 살짝 밀어 넣으라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 하지만 수초를 뚫지 못하여 여러 번 던지는 것보다도 단번에 수초를 뚫는 것이 더 입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 ​그러므로 헤비커버를 공략할 경우에는 루어를 수직으로 높게 던져 떨어지게 하고

이러한 낚시법을 펀칭이라고 부릅니다.


​ 이 때는 두터운 수초에서 루어를 조작하며 배스를 끌어내어야 하니까 가장 하드한 XH급의 배스대를 사용합니다.








헤비커버 공략에 필요한 장비와 채비는

XH급의 배스 낚시대 50lb 합사줄을 준비합니다.


1과 2분의 1온스의 텅스텐싱커와 밀림방지 스토퍼 2개와 볼륨감 있는 호그웜으로 헤비 텍사스리그로 준비 합니다.

입질의 형태가 대개 강력하게 라인을 가지고 들어가는 형태를 보입니다.


배형급 배스는 가만히 물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사용하는 채비 무게를 어느 정도의 무게인지는 느끼고 있어야 합니다.

무게감의 변화가 있거나 갑자기 헐렁하여진 느낌이 든다면 챔질을 하여야 합니다.


헤비 텍사스리그에 사용되는 바늘이 굵기 때문에 챔질은 반드시 강하게 하여야 배스의 입근처에 제대로

관통할 수 있으며 이후의 랜딩 과정에서 바늘이 빠질 확률는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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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커버 포인트를 선정하는 방법은 바람이 잘 통하는 포인트를 찾는 것 입니다.


일단 물이 불게 되면 여기저기 헤비커버 포인트가 형성됩니다.

낚시터에 도착하시면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을 우선적으로 찾아봅니다.


골의 수몰 육초대와 오픈된 상류 수초대쪽을 보시면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 있습니다.


바람이 부는 곳은 배스들의 먹이감인 피라미, 살치가 많이 모이게 되며 바람에 의하여 쓰레기등의

부유물이 밀려들면서 완벽하게 헤비커버 포인트가 만들어집니다.


배스는 이러한 헤비커버 안쪽의 깊숙한 곳에 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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