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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야밤의 배스낚시 밀양 초동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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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5,597회 댓글 : 0건 14-01-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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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배스낚시 밀양 초동지에서.. 
 
오랜만에 밤 배스낚시를 위해 밀양 초동지로  향했다.
대구에서 자동차로 약1시간 거리 밀양으로 GO~
 
 수산다리를 건너 낙동강낚시로 가서 우선 그곳 정보를 듣고는 일행들과 초동지로 향했다. 
 
 
 


 
 초동지로 가는 동안 대구에서 저녁을 해결을 못한 일행들은 밀양수산쪽에서
3대째 추어탕을 팔고 있는 유명한 추어탕집에서 추어탕으로 저녁 해결을 했다.  
 


 

 
 
3대째 이어 내려오는 식당이라니 이길을 통과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경상도식 깔큼한 맛의 추어탕을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초동지에 도착한 일행들은 배스낚시 하시는 낚시인들의 숫자를 보고 놀랐다.  
어느 낚시 카페에서 야간 번출을 왔는지 제방쪽에는 약 3m에 한사람씩 낚시를 하고 있었다.
이 풍경을 두고 오는 날이 장날이라 했든가...  
아뭇튼 한낯의 더운날씨를 피해 야밤의 배스낚시 인구가 그만큼 늘어났다는 이야기다. 
 
 


 
 
 



필드에 도착한 코러낚시 장동원과장은 야밤 배스낚시의 묘미인 탑워터를 위해 버징낚시에 몰입했다. 
 
 


 
 
밀양강의 밤개구리는 구슬프게 울어대고... 
 우리 일행은 개구리 울음소리와 함께 배스낚시를 즐기고...
 
 


 
 
 
초동지 제방쪽에서 낚시를 하시고 계신 정명화(아피스 이사) 선생님께서  
엄지를 올리시면서 초동지 필드가 최고라고 익살 스러운 포즈를 취해 주십니다. 
 
 


 
 
 
이날 같이 동행한 낙동강낚시 사장님 아들인 준기군이 바이브레션으로 제일 먼저 4짜 배스를 낚아 올렸다. 
그리고 준기군의 첫 조과가 같이 간 어른들의 기를 확 꺽어 버리기에 충분했다. 
 
 


 
 
 
코러낚시 장동원 과장이 힘든 씨름을 하다가 겨우 30을 넘기는 배스를 낚시 하고는 현재 초동지의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계속 탑워터낚시을 하다가 상황이 좋지 못해 다운샷으로 채비 변경하여 배스 입질을 받았다고 했다. 
 이후 장과장은 다운샷으로 몇마리의 조과를 더 올렸다. 
 
 


 
 
 
이날 같이 동행해준 낙동강낚시 박정원 사장님도 다운샷으로 40이 넘는 배스를 낚고는 지금 초동지가 이상하리 만큼 조용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로선 내림수위라 그럴수 있다고 경험담을 이야기 했다. 
 
 
 


 

 
 
코러낚사 박상희 대리는 배스와 입맞춤을 하네요~~ 
배스와 입맞춤을 하다니~~~ 하하하 !!!! 
얼마나 배스가 좋았으면.. 
푸하하하 ~ ~ ㅜㅜㅜ   
 
 


 
 

탑워터 낚시 매니아 이신 정명화 선생님도 탑워터 낚시를 포기하고
아쉬운 마음에 다운샷으로 애 배스 한마리를 낚으시고는 하시는 말씀이
 "이거 배스 맞어..." 라고 익살을 부렸습니다.

이런 정명화 선생님의 익살은 낚시인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주시는것 같다.
 같이 낚시를 하는 우리도 항상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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