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치 | 밤낚시 밀양강 강준치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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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8,130회 댓글 : 0건 14-01-24 15:00본문
오후 6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정선생님과 코러낚시 장과장, 같이 오랜만에 밀양강으로 향했어요
대구에서 자동차로 40분 거리...
일상생활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할 겸 짬 낚시로는 최고의 포인터 입니다.
배스와 강준치, 끄리, 누치 등등 별에 별 고기가 다 나오는 곳 입니다.
그야말로 다어종 다수량 포인터 입니다.
밀양경찰서 옆으로 흐르는 지역과 건너편 지역은 시가지 안에 있기 때문에
낚시하기가 편리하고 접근성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조과 또한 말 할 것도 없이 손맛을 찐하게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코러낚시 장과장이 현장 포인터에 도착해서 먼저 캐스팅으로 하자마자 바로 입질과 강준치가 바이트 되었어요.
“오~예 강준치가 왔어요, 강준치... 이거 오늘도 손 맛 진하게 보겠는데요.“
“이 넘은 미노우가 착수 하자마자 물어버리는데요” “오늘 활성도 좋은가 봐요“
같이 간 장과장이 낚은 강준치를 들고 즐거워 했어요.
여기에 질세라 정선생께서 강준치 한 마리를 낚고는 즐거운 포즈를 취했어요.
잠시 후 장과장이 또 한 마리의 고기를 걸었어요.
릴링을 하면 강준치 같지는 않다고 장과장은 말했어요.
올라온 고기는 고등어만한 끄리였어요.
“ 정선생님 끄리 뭐 이래 크요 와~ 고등어 만하네??”
여기 밀양강에서 나오는 끄리는 정말 사이즈 좋았어요.
이네 장과장은 또 다시 캐스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강준치가 또 걸려 나왔어요.
강준치낚시 이타일피였어요.
정선생님께서 또 한마리의 강준치를 낚으시고 즐겁게 포즈를 취하시고는 강준치 낚시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강준치 낚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낚시다.
현재 전국에 걸쳐 강과 호수에 강준치 개최수가 엄청 불어나 있어 이제 강준치 대란이 일어난다고들 자주 말하고 있어.
강준치는 성질이 포악하고 공격성이 강하며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기 때문에 강준치 때문에 일부 어종들이 개최수가 많이 없어 질수도 있어...."
"그래서 배스보다 강준치가 더 문제라고 말해...
하지만 루어낚시 대상어종으로 최고의 어종이야.
하지만 루어낚시 대상어종으로 최고의 어종이야.
스푼 하나면 누구나 손쉽게 낚을 수 있는 어종이라 그만큼 루어낚시로 즐길 수 있는 대상 어종이지...
잠시 즐기는 루어 낚시 대상 어종으로써는 정말 최고의 어종이야...”
아피스 쏘가리낚시대 쏘가리 레전트 타쿠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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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님 그럼 초보자가 강준치 낚시를 하려면 어떤 채비가 좋을까요?”
“강준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 장비로는 다양한 낚시 장비가 있지만 보다 효율적인 낚시를 위해 낚싯대는 계류 낚싯대 6.6ft 전후,
액션은 UL(울트라 라이트)~L(라이트)사이에 선택하는 것이 좋고 릴은 1000~2000까지 사용하는데 1000번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
그리고 라인(줄)은 4~8LB까지 사용하는데 주로 6파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애..."
요시가와 지그헤드 박스포장 100개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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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가와 싱킹타입 배스용 JH009 미노우 60mm 8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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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는 6~8g 스푼과 1/16~1/8온스 지그헤드 훅에 3인치 이하 웜 종류면 되고,
6cm 이하 미노우와 포퍼, 펜슬베이트 등이 잘되고.
특히 작은 포퍼와 펜슬을 가지고 탑워트 낚시를 하면 강준치 낚시의 그 재미가 두 배로 느낄 수 있어...“
“정선생님 강준치는 주로 어떤 곳에서 많이 잡히나요?”
“강준치는 군집성으로 떠돌아다니고 상대적으로 물 흐름이 좋은 곳에서 먹이 활동을 많이 해.
그래서 밀양강 이곳 포인트에도 물이 많이 흘러내리는 곳에서 낚시를 해야 조과가 좋아.
그리고 강준치는 밤에 많이 활동하기 때문에 밤낚시에도 최고의 대상어종이지...
특히 조용한 수면위에 포퍼나 팬슬로 탑워 낚시를 하다보면 갑자기 퍽하는 소리와 함께
루어를 물고 늘어지면 낚시인의 놀란 가슴과 스릴, 손맛이 최고지...”
코러낚시 장과장은 주로 미노우와 지그헤드 채비로 사용해 강준치를 계속 낚아 올렸어요.
아마 이날 장과장님이 2시간 동안 낚아 올린 강준치가 약 30여 마리 정도 되는 걸로 기억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이즈가 좋아져 11시정도 넘어가면서 평균 씨알이 60cm 정도 되었어요.
씨알 좋은 강준치를 또 낚아 들어 보이면서 정선생님은 즐거운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역시 짬 낚시와 손맛 보는 대는 강준치가 최고야..”
일행들은 정신없이 강준치 낚시를 하는 동안 흐르는 시간을 잡을 수는 없었어요.
한밤의 즐거운 낚시 기행,
어느듯 11시가 넘어가고 있었고 낚시 하느라 미쳐보지 못한 밀양강의 밤 풍경은
일행들에게 또 한 번의 즐거운 눈 낚시를 하도록 잠시 시간을 주었어요.
일행들에게 또 한 번의 즐거운 눈 낚시를 하도록 잠시 시간을 주었어요.
가로등 불빛에 내려진 밤길은 일행들의 발길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어요.
아름다운 가로등 불빛사이로 즐기는 밀양강의 밤낚시~~
나는 또 다시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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