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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스몰러버지그액션-미드스트롤링,드래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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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7,663회 댓글 : 0건 14-05-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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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스트롤링은 감으며 낚시대 들었다 내리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스위밍 액션과 다르지 않고 차이점은 루어를 감으면서 로드를 동시에 들었다 놓으면서
스위밍 보다 조금 더 랜덤하게 비틀거리는 액션 연출을 하는 것이 미드스트롤링 액션입니다.
 
로드를 들었다 놓는 순간에 라인의 텐션이 사라지고 루어는 비틀거리면서 가라앉고,
그 순간에에 스몰러버지그의 스커트는 현란한 액션을 만들어냅니다.
 
고려할 점은 낚시대를 들면서 루어를 감아 들인다 하더라도 챔질을 할 여유는 남겨 두고
낚시대를 들어주어야 합니다.
 
스몰러버를 띄우기 위하여 로드를 너무 치켜들면은 기습적인 입질은 대응하기 힘들며,
챔질하여도 여유줄이 이미 많이 생긴 상태라 챔질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로드는 45도 정도 들어주고 릴링하는 것이 챔질을 잘 하는요령입니다.
 
미드스트롤링 기법이 다른 스몰러버지그액션과 다르게 동작을 조금 더 빠르게 구사하여
같은 장소에서 많은 배스를 잡는 데 활용하는 기법입니다.
 
당연히 활성도가 좋은 배스를 빨리 낚는 데 유리하고,
활성이 떨어지는 시점에는 천천히 운영하는 액션법에 비하여 입질 받는 빈도가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미드스트롤링을 자연스럽게 하려면 초리대가 부드럽고 허리는 강한 낚시대가 좋습니다.
장시간 지속적인 액션을 주기 위하여 허리가 강한 로드가 피로감이 덜하고,
챔질 시에 히트될 활률이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래깅은 바닥에 끌기입니다.
스몰러버를 바닥에서 느리게 끌어주는 액션입니다.
바닥을 기어 다니는 갑각류나 작은 벌레를 모방한 것입니다.
 
바닥에서 천천히 끌어주면서 바닥에서 흙탕이 일거나 스몰러버가 바닥의 장애물에 부딪혀서
또는 장애물을 타고 오르거나 떨어질 경우에 배스는 리액션을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배스의 활성이 떨어질 때 많이 사용하고 이 액션은 로드의 움직임만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드의 움직임을 이용하되, 고려할 것은 로드를 수직으로 들지말고 로드를
좌우로 살짝 눕혀(낮춰서) 액션을 주면 루어가 많이 떠오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루어가 떠오르게 되면 호핑이나 다들 것이 없습니다.
 
스몰러버지그를 한 번에 끌어줄 때의 폭은 50~100cm가 되도록 하며 천천히
부드럽게 끌어준 후에 스테이 시간을 줍니다.
 
루어를 끌어오는 동안에 부딪히는 장애물을 넘어 올 때를 집중해야 하고 장애물의 크기가 클 때나
구덩이 같은 곳을 만날 때는 루어를 끌어오다가 다시 라인에 여유를 주어서
역으로 떨어지거나 뒤로 밀리도록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루어의 진행방향은 바뀌는 순간에 배스는 입질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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