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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가을배스낚시 잘하는 법은 크랭크베이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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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5,553회 댓글 : 0건 15-11-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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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겨울준비를 하려고 배스가 활발하게 먹이활동을 하는 계절입니다.

주로 바닥에 머물고 있지만 머리 위로 떠다니는 있는 베이트피시를 쫓아서 중층과 상층으로 모든 수심층을

오가면서 먹이를 찾아 다닙니다.

크랭크베이트는 이렇게 바쁘게 돌아다니는 배스를 공략하기에 좋은 루어입니다.

단순하게 릴링만  하여도 배스들을 유혹할 수가 있어서 워킹낚시에서 아주 효능이 좋습니다.


가을배스를 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버법은?
 
겨울을 준비하려고 먹이사냥에 열중을 하므로 봄과 같이 장애물에 숨어서 지나가는 먹이를 공략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닥을 위주로 공략하는 웜낚시로 모든 수심층을 오고가는 가을철 배스를 공략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략 영역이 넓은 하드베이트를 사용하세요.
 

하드베이트 중에서도 크랭크베이트는 상층에서 바닥까지 내려가면서 입질 유도를 할 수 있으므로

가장 효과적인 루어라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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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낚시가 주로 하는 워킹낚시에서 밑걸림이 심하며 값이 비싼 하드베이트를 사용해보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맞을지 의문이 들수도 있을 거에요.

대개의 사람들이 웜낚시만 하고 있으니까요.


왜 가을에 크랭트베이트로 워킹낚시를 하라고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 드릴게요.

 


크랭크는 미노우보다도 공략할 수 있는 수심층이 넓습니다.


먹이를 찾아서 활발하게 다니고 있는 가을배스한테는 먹이감과 비슷한 루어가 조황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매치 더 베이트의 시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드베이트를 잘 사용하지 않는 워킹낚시에도 가을철에만 빙어나 피라미와 흡사한 미노우 플로그나

또는 작은 물고기 떼와 비슷한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미노우나 스피너베이트보다도 밑걸림이 심하여 사용하기 힘들 것으로 여겨지는 크랭크베이트가 제일 좋습니다.

그 이유는 크랭크베이트는 단순히 릴링만을 하는 것만으로 배스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루어로도 1에서 3미터 수심을 탐색할 수가 있으며, 가을 패턴의 특징이 되는

리액션바이트를 연출하기가 좋습니다.

 

미노우는 크랭크베이트에 비하여 공략 수심층이 얕으며, 골고루 모든 수심을 공략하려면

루어를 많이 준비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스피너베이트는 크랭크베이트처럼 위력적이지만 험프나 장애물 지형에서는

리액션바이트 빈도가 높은 크랭크베이트 보다 못합니다.

 

크랭크는 상층에서 중하층으로 오르락~내리락거리며 베이트피시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병이 든 고기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므로 배스한테 빠른 공격을 유도할 수가 있습니다.

 

가을철에는 웜낚시와 크랭크를 병행하시는 것이 대박조황을 만나는 길 입니다.


내일은 밑걸림을 줄이는 법과 내 소중한 루어를 회수하는 밥법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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