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 크랭크베이트의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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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275회 댓글 : 0건 15-11-07 13:49본문
★ 크랭크베이트의 사용법
웜낚시는 바닥을 느끼면서 하므로 머리속에는 바닥지형이 그려지며 채비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짐작이 가지만 크랭크베이트는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나의 루어가 어디를 어떻게 지나오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래서 릴링, 입질 파악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속의 상황을 머리속에 그리기보다 릴링 속도로 루어 움직임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처음에는 빠르게 감아 들인 뒤에 점점 느리게 운용을 하고 한 곳을 열 번 정도 캐스팅을
하면서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입니다.
6.4:1 기어비의 베이트릴을 사용하여 20m 거리를 캐스팅을 하신다면
첫번째 캐스팅할 때에 마음속에 하나, 둘, 셋을 세는 동안에 3바퀴를 돌리면서 감아 들이며,
두번째 캐스팅에서는 하나, 둘, 셋에 두 바퀴 반을 돌리면서 감아 들이며,
세번째에는 하나, 둘, 셋에 두 바퀴를 감아들 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열 번째의 캐스팅에 도달하면 아주 느리게 릴링하게 됩니다.
루어를 감아 들일 경우에는 루어가 좌우로 흔들리면서 오는 워블링액션이 느껴집니다.
어느 순간에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순간이 입질 순간이 됩니다.
바로 묵직한 느낌이나 혹은 강하게 당기는 느낌이 오는데 이때에 빠르게 3~4바퀴 릴을 감아주시면 훅셋이 됩니다.
입질이 들어온 릴링 속도가 낚시패턴입니다.
비슷한 속도로 릴링을 하시면 연속적으로 입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배스가 잡혔던 포인트를 연속적으로 공략하여야 합니다.
배스가 잡힌 포인트에서 배스가 머무르는 이유는 베이트피시 무리들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다른 배스를 만나기가 쉽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한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연속 히트할 수 있는 밥업입니다.
웜낚시에서 하는 부채꼴 탐색법은 크랭킹에서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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