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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 겨울배스낚시채비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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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9,470회 댓글 : 0건 15-09-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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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배스는 바닥층에서 움직임이 없이 장애물에 붙어서 있으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비거리가 길며 조작이 아주 섬세한 마이크로 가이드형 낚시대를 사용하여 빅배스를 공략합니다.

이러한 배스를 공략하기 위해서 배스낚시 채비 할 때의 유의점을 살펴 볼까요?

 

1. 밑걸림이 적어야 해요.

2. 바닥지형 파악이 쉬워야 해요.

3. 워킹낚시 특성상 원거리의 공략을 할 수 있어야 해요.

4. 루어의 움직임은 최대로 자연스럽게 해야 해요.

5. 입질 시엔 봉돌의 이물감이 없어야 해요.


 

이런 유의점을 모두 만족하는 채비로 프리리그를 활용하는 베이트피네스 피싱 채비가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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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리그채비는 텍사스리그와 프리지그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채비로써 원투 기능이 뛰어나며

유동봉돌이기 때문에 입질 시에 이물감이 적습니다.

 

프리지그를 활용하는 채비로 마이크로가이드 시스템을 채용한 로드를 사용하는 이유가

비거리가 뛰어나며 가벼운 봉돌부터 무거운 봉돌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거리 수초대 포인트를 노릴 경유에는 가벼운 프리지그를 활용하여 자연스런 액션을

연출하는 섬세한 조작 기능도 좋습니다.

단지, 가이드 구경이 작아서 다른 낚시대에 비하여 잘 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겨울배스채비 운용술은

루어를 캐스팅한 후에 바닥에 도달할 때까지 줄을 계속 풀어준 뒤에 루어가 바닥에 닿은 것이

확인된다면 여유줄을 빠르게 회수합니다.

 

 

이때에 중요한 점이 두 가지 있는데 첫번째는 절대 여유줄을 모두 회수하지는 않습니다, 그

리고 두번째는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여유줄을 운용할 때에는 낚시대 팁을 수면 쪽에 내린 상태에서 루어와 봉돌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으며 라인이 부드러운 선을 그리면서 약간 늘어져 있는 느낌 정도로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배스가 입질을 하였을 때에 봉돌에 의한 이물감을 없애 주기 위함입니다.

 

이후에 쉐이킹, 호핑이나 드래깅등의 액션을 준 이후에도 꼭 유지를 해주어야 하는 것이

겨울배스낚시 프리리그 채비 핵심 운용기술이라고 하겠습니다.

 

액션을 주었을때 입질이 없다면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즉 데드워밍이에요.


특히 캐스팅 후에 물에 착수하였을때 바닥에 안착했을 때에도 액션는 주지 말고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배스들이 루어의 착수음을 느끼고 루어에 가까이 다가올 시간을 주기 위함 입니다.

 

입질이 느껴질 때에는 여유줄을 더 주어서 확실한 입질이 파악될 때에 훅킹을 하도록 합니다. 

 

겨울 배스 낚시방법은

활성이 떨어져 있는 겨울 배스에게는 폴링 바이트를 기대할 수가 없으므로

봉돌과 루어가 함께 바닥권에 빠르게 도달하도록 루어 30cm~50cm 상단부에 도래를 연결하여

봉돌이 그 이상은 흘러 내려가지 않도록 배스낚시채비를 해야 합니다.

 

 

이때에 봉돌은 도래나 고리 구경이 큰 것을 채비하면 자연스런 액션을 연출합니다.

 

낚시대의 포지션은 다른 배스시즌과 같이 10시 방향에서 12시 방향까지 주는 것이 아니라

7시 방향에서 9시 방향 정도로 액션을 주도록 합니다.

 

순간적인 입질을 받았을 때에는 수면을 향하여 있는 톱가이드로 재빠르게 여유줄을 줄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 훅킹 타이밍을 재빠르게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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