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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 우럭, 쏨뱅이 루어낚시방법 우럭 쏨뱅이 루어낚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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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10,922회 댓글 : 0건 14-03-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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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쏨뱅이 루어낚시방법 루어낚시채비
 
 
 
■ 우럭과 쏨뱅이 루어낚시 포인트는 ?
 
큰 방파제 콧부리 주변의 급심 구간이 포인트입니다. 
 
밤낚시일 경우는 집어등을 밝히고 콧부리 주변을 노리는 것이 좋다. 
 
콧부리를 공략하는 이유는 수중여가 잘 발달되어 이쏙 수심이 15m 이상으로 깊어지기 때문이다. 
 
 





 






 쇼크리더는 낚시대 길이만큼 
 
쏨뱅이와 우럭은 볼락처럼 피어 올라 마릿수  조황을 보이지 않는다. 
 
한자리에서 서너마리 낚으면 입질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여러곳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바닥에서 입질하는 순간 같은 사이즈의 볼락에 비해 더 큰 힘을 쓰며 암초로 파고들기 때문에 초반제압에 성공해야 얼굴을 볼 수 있다. 
 
여유를 주다가는 원줄이나 쇼크리더가 수중여나 삼발이(테트라포드)에 쓸려서 터지고 만다. 
 
그래서 쇼크리더는 로드 길이만큼 길게 쓰는 것이 좋으며, 
 
멀리 노리지 않고 테트라포드의 구멍을 노릴때는 목줄을 한 단계 더 굵은 것을 쓰고, 쇼크리더도 더 길게 묶어야 한다. 
 
우럭과 쏨뱅이는 먹잇감이 자기 영역으로 들어오거나 머리 위를 지나갈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다. 
 
우럭과 쏨뱅이는 루어를  발견하는 즉시 순식간에 덮쳐 버린다. 
 
강한 액션에 강한 바이트가 일어나는 일이 많다. 
 
간혹 바닥을 끄는 약한 액션을 하면 루어를 물고 가만히 있기도 하는데 그때는 채비를 살짝 당겨서 입질을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럭과 쏨뱅이 시즌은?
 
우럭 연안에서 연중 낚이지만 수온이 낮은 1월 ~4월에 큰 씨알을 만날 수 있다. 
 
쏨뱅이도 마찬가지인데, 11~12월에 짝짓기를 마친 성어들이 1월 중순이 넘으면 배불뚝이가 되어 연안으로 몰려들어 좀더 높은 확률로 만날 수 있다. 
 
여름에도 낚이긴 하지만 씨알이 10cm 내외로 아주 작다. 
 
 
 


 



어류도감에는 최장 35cm까지 자란다고 나와 있지만, 
 
주변에서 40cm가 넘는 놈을 낚았다는 소문이 들려오는 것으로 봐서는 볼락보다 더 크게 자라는 것이 아닌가 싶다. 
 
우럭과 쏨뱅이는 수온이 낮은(10도 전후) 2~4월에 좋은 활성을 보이며, 낚이는 씨알도 크다. 냉수성 어종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볼락처럼 무리지어 다니는 일도 드물고 큰 돌 틈에 자기 영역을 가지고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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