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 | 초원투 볼락낚시는 레진볼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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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638회 댓글 : 0건 17-04-11 15:08본문
일반적인 볼락볼과는 달리 초원투를 목적으로 만들져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것은 레진볼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으로 이 레진볼은 볼락볼보다도 던질찌에 더 가깝습니다.
초원투는 남해나 동해의 얕고 넓은 여밭의 포인트에서 아주 더 멀리 떨어진 포인트를 공략할 때 사용합니다.
부산과 기장, 울산등의 갯바위는 얕은 여밭이 몇 백 미터나 넓게 펼쳐져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곳에서는 레진볼등의 아이템이 없다면 낚시가 불가능할 정도이며 볼락루어낚시에 관심이
많은 분이시라면 한개 정도는 준비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레진볼의 초기에는 전유동 구멍찌에 빨대를 꽂아서 만들었는데요,
바람이 불면 캐스팅을 하기가 어렵고 빨대가 잘 부러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반고체 상태의 유기화합물인 자동차 튜닝 부품을 부착을 하거나 피겨(모형)을 만들 때에
사용하는 재료인 레진을 소세지 모양으로 굳혀서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다.
레진은 물에 뜨는 플로팅이고 완성된 레진볼 무게는 12g 내외이며 볼락루어 낚시대로 캐스팅을 하기 적당합니다.
길쭉한 모양이라서 원투에 유리하며 착수할 때에 소음이 크지 않습니다.
쉽게 잘 부러지는 빨대는 민물찌톱으로 교체를 하여 만들어 50m 이상은 더 캐스팅을 할 수 있는 볼락볼을 완성하였습다.
초원투를 하면 볼락뿐만 아니라 농어, 우럭, 전갱이등의 가까운 연안에선 잡기가 힘이 든 어종도 걸려들고,
특별한 테크닉이 없이 채비를 멀리 던지기만 하면 좋은 조과를 거둘 수가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수중여 주변과 해초 주변을 공략하시면 30cm급 왕볼락을 만나실 수도 있고
마리수 조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초원투 낚시의 단점이이 파도가 치는 날에는 낚시를 하기가 어렵다는 점 입니다.
가까운 곳을 공략하실 때에는 싱킹 타입 볼락볼을 이용하여 낚시하실 수 있겠지만,
레진볼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채비가 상층에 떠 있게 되면 높은 파도를 극복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심 2m~3m의 얕은 곳은 효율적으로 공략하실 수 있겠지만,
조류가 빠르고 깊은 포인트는 공략하기가 어려운 것도 단점 입니다.
그러므로 초원투에 너무 현혹되시지 마시고 포인트의 형태를 파악하시고 경우에 따라서
사용하시면 더 좋은 결과를 거두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레진볼은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1kg에 1만원 내외하는 레진은 경화제를 섞으면 서서히 굳으므로 적당량을 덜어 빨대를 꽂으시고
손으로 주물러서 소세지 모양으로 만든 후애 굳히기만 하면 됩니다.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입하실 수 있고 레진 1kg으로는 수십 개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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