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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 무늬오징어 에깅낚시방법은 바닥을 찍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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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5,531회 댓글 : 0건 16-07-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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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오징어 에깅 낚시방법은 얕은 곳에서는 바닥을 찍은 뒤에 스테이를 길게 하여야 합니다.

바닥을 잘 찍는 방법이 에기가 가라앉을 때에 카운트다운을 하는 것입니다. ​

우선 에기가 착지 할때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여 두시고 조류의 세기에 따라서 에기의
침강속도 및 실제 침강속도가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그 이유가 첫 캐스팅 후에 바닥을 찍을 때에만 밑걸림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액션 후에
에기가 떠오른 뒤에도 다시 가라앉을 때에도 시간을 늦추면 바닥에 걸릴 위험이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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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는 액션 후에도 연안에 조금씩 끌려 나오므로 수심이 얕아질 것을 생각하고 카운터를 줄여 나가셔야 합니다. ​

이러한 과정이 익숙하여 지면 응용 동작들이 가능해집니다.

그것은 바로 에기를 바닥층에 오래도록 머물게 하는 것입니다.

​ 초보님들은 카운트다운을 하면 에기가 바닥층에 닿을 때쯤에 바로 액션을 하는데 그것은 권장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그이유가 바닥에 닿기 직전에 가라앉는 과정에서 무늬가 에기를 보고 접근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그때에 바로 액션을 한다면 접근하는 무늬의 눈 앞에서 에기를 빼내어버리는 결과가 됩니다. ​

그러므로 가라앉는 과정에 무늬가 접근을 하거나 입질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에기를 바닥층에 조금 더 오래 두는 것입니다.


​ ​ ​ ​ ​ ​ ​ 무늬오징어를 많이 잡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무늬오징어가 많은 장소에선 캐스팅 후에
에기가 바닥에 닿기 전과 닿은 직후에 입질이 많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아도 에기를 바닥층에 가라앉힌 후에 조금만 기다리면 입질은 오는 것입니다.

수심이 깊으면 스테이 시간을 조금 더 짧게 주시고 수심이 얕으면 스테이 시간을 길게 줍니다.

깊은 곳에선 대개 조류가 빠르며 바닥의 암초에는 해초가 자라서 밑걸림이 잘 생기기 때문에
바닥에 닿은 직후에 액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 ​ ​ ​ ​ ​ 또한 깊은 곳에선 에기가 가라앉는 시간은 길기 때문에 그만큼 어필을 하는 시간이 많으므로
바닥을 찍은 후에 오래 기다리시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얕은 곳에선 가라앉는 구간이 짧서 어필을 할 시간이 적으므로 에기를 바닥층에 오래도록
머물게 하여 무늬가 에기를 찾을 수 있는 타임을 줍니다.


​ 얕은 곳에는 조류가 약하며 원줄 관리가 쉽기 때문에 여유줄을 감으시고 텐션을 유지하고 있으시면
에기가 그 자리를 이탈하지는 않고 머물게 됩니다.


에기를 얕은 곳에서 바닥을 공략하기 쉽게 납에 구멍을 뚫어서 침강속도를 줄이면 천천히 가라앉아서
낚시하기는 지루하기도 하지만 무늬에게 어필되는 시간은 그만큼 길어지니 한번 사용 해 보세요.


바닥에 걸리지 않는 방법은 에기가 착수 후에는 프리폴링을 하시지 말고 여유줄을 감아서 원줄을
팽팽하게 만들어서 커브폴링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원줄이 느슨한 상태에선 에기가 바닥에 닿은 것을 잘 감지하기 힘들고 여유줄이 조류에 밀려서 에기를
끌고 가기 때문에 생각지 못한 밑걸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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