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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 삼치 루어채비와 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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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5,413회 댓글 : 0건 17-05-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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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루어낚시에서는 씨알이 작으면 스푼루어도 작은 것으로 채비를 하세요.


방파제나 선착장에서 25cm~40cm급의 소형이기 때문에 민물에서 사용하고 있는

루어낚시 장비만 준비하시면 충분하게 잡아낼 수 있습니다.


​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가서 대물들을 공략할 경우에는 농어 루어대 수준의 강한 낚시대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 낚시대는 배스낚시용 미디엄이나 미디엄라이트를 준비하시고

릴은 2500번-3000번 릴에 PE라인은 1호~2호로 채비하시거나

나일론줄 2호 ~3호로 채비를 합니다.


루어는 값이 저렴한 스푼루어만 있으면 됩니다.

미노우플러그도 잘 먹히긴 하지만 스푼루어에 비교한다면 원투거리가 짧기 때문에

넓은 범위를 골고루 공략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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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들은 먹이 고기들을 따라다니면서 사냥을 하므로 40m 이상까지도 원투를 해야 되는데

가벼운 미노우플러그로는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낚시줄도 원투가 가능한 가는 PE라인이 더 유리합니다.

스푼루어는 크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70cm-80cm 이상이라면 크게 상관은 없지만 30cm~40cm라면 스푼루어가 작을수록 유리합니다.

입이 작은 삼치들은 루어가 너무 큰것들은 제대로 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삼치들을 공략하고 있다면 민물에서 쏘가리낚시에 사용하고 있는 5cm~6cm의

스푼으로 삼치 루어 채비를 하시고, 60cm~70cm급이라면 8cm~10cm 스푼으로 삼치채비를 합니다.






​ ​ ​삼치낚시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삼치 루어낚시는 먹이고기들의 유무가 조황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가을철에는 멸치와 전어가 삼치들의 먹이고기가 됩니다.


만약에 갈매기가 수면 가까이에서 날아다니고 있다면 그 근방에는 먹이고기가 있다는 증거가 되고

그 주변에는 삼치들이 먹이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 포인트에서는 단 한 마리의 갈매기만 날아다니고 있다고 하더라도 루어를 던져야 합니다.

루어는 착수 하고 난 후에 바로 감는 것이게 좋습니다.


먹이사냥이 대부분 수면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착수 직후에 뜸을 들이게 되면은 삼치들이 가짜 미끼라는 것을 바로 알아채 버리므로 입질이 뜸합니다.






​ ​ ​ ​ ​ ​ ​ ​ ​ ​ 착수 직후에 릴링을 하시면 먹이사냥에 정신이 없는 삼치들이 진짜와 가짜를

잘 구별할 수 있는 경황이 없기 때문에 와락~~ 달려듭니다.


배를 타고 나가서 낚시할 경우에는 갈매기들이 절대적인 어군탐지기가 됩니다.

갈매기 떼가 수면에 몰리는 것이 발견이 되면은 재빨리 그곳으로 이동을 하여야 합니다.


이때에 중요한 것은 배가 캐스팅이 가능한 거리까지 접근한 뒤에 LURE를 던져 주어야 합니다.






​ 포식어가 먹이고기들을 잡아먹을 경우에 수면에 생겨나게 되는 보일현상은

아주 짧게 나타나게 되고 바로 사라질 때가 많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LURE를 던져 버렸다가 히트하지 못하면 루어를 걷어 들이고 있는 사이에

어군들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배가 어군에 접근했을 경우에 벌써 보일이 끝나가고 있다면

어쩔 수 없이 LURE를 캐스팅하여서 흩어진 삼치들 이라도 잡아야 하겠지만,

보일이 여전히 있다면 캐스팅 거리가 확보될 수 있을 때까지 충분하게 기다렸다가

던지는 것이 삼치낚시 잘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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