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 광어루어낚시1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16,508회 댓글 : 0건 12-09-24 16:40

본문

광어루어낚시1

Tackles

■낚싯대

선상 갯바위 방파제-스피닝 낚싯대(6.6~8.6ft), 베이트낚싯대(6~7ft)

백사장-10ft 전후이 스피링 낚싯대

■릴

스피닝 2500~3000번

베이트 라이트지깅용 릴

베이트 장비보다 원투가 쉬운 스피닝 장비가 주로 쓰인다. 하지만 배낚시의 다운샷 채비에는 베이트 장비가 유리하다. 릴은 2500~3000번 스피닝릴, 낚싯대는 6~8피트짜리 라이트~미디엄라이트 액션이면 충분하다. 발밑까지 끌려온 직후 바늘털이가 심한 어종이므로 액션이 너무 강한 미디엄 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바늘털이 때 낚싯대가 부드럽게 휘어져야만 바늘이 빠질 위험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낚싯대는 낚시터 여건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채비를 바로 배 밑으로 바로 내리는 배낚시에서는 긴 루어대가 불필요하므로 6피트 내외의 짧은 릴대면 충분하다. 길면 거추장스럽다. 반면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낚시할 때는 앞쪽의 수중여나 테트라포드에 루어가 걸릴 위험이 높고 큰 고기를 걸었을 때 줄이 수중여에 쓸여버릴 위험이 있으므로 7~8피트의 다소 긴 대가 유리하다.

만약 PE라인 전용 가이드를 장착한 고급 릴대를 쓰는 게 좋다. LCSG라는 이름의 가이드는 부드러운 PE라인이 잘 꼬이지 않는 것이 가장 장점이다. 초기엔 이 가이드가 에깅 로드에만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어종에 관계없이 PE라인 전용 릴대를 별도로 출시되고 있다.

Rigs

■라인(줄)

원줄- 선상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나일론(모노필라멘트) 카본줄 12~16lb와 합사 1~2호가 적당하고

백사장낚시에서는 나일론 12~14lb, 합사 2~3호가 적당하다.

나일론줄은 12~16lb가 적당한데 원줄로 사용하기엔 나일론(모노필라멘트)줄 보다 강도가 좋은 카본줄이 적합하다. 광어 2kg급까지는 카본사 7lb(2호)면 충분히 끌어 낼 수 있다.

합사(PE라인)는 1~1.5호면 적당하다. 단사보다 강도와 감도가 뛰어나므로 단사 절반 굵기의 호수만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오히려 그래서 합사를 쓸 경우 원투거리는 30~40%이상 좋아진다.합사 전용 가이드라면 문제 없지만 일반 가이드가 달린 릴대를 사용할 경우엔 가이드에 합사가 엉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캐스팅 대마다 채비를 유심히 정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쇼크리더(목줄)

선상 갯바위 방파제-나일론 16~20lb

다운샷리그-나일론,카본줄20~25lb(5~6호)

합사를 원줄로 사용할 경우에는 끝부분에 쇼크리더를 덧대어 쓰면 유리하다. 쇼크리더는 투명한 카본사를 쓰는데 합사보다 한두 단계 굵은 호수를 연결하여 여쓸림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강도를 중시하므로 카본사를 주로 쓴다. 합사를 루어에 바로 연결해도 입질을 받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합사는 단사보다 여쓸림에 약하고 광어가 루어를 통째로 삼켰을때 날카로운 이빨에 잘 끊어지는 단점이 있다.

■루어

루어는 소프트베이트의 지그헤드 웜 채비를 많이 사용하고 하드베이트 채비에는 미노우와 스푼, 메탈과 바이브레이션들을 많이 사용 한다. 그중에서 소프트베이트채비인 웜채비를 많이 사용한다.

■지그헤드 웜채비

광어 루어낚시에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것은 지그헤드채비와 다운샷 채비이다. 연안낚시의 경우 지그헤드는 4분의 1온스~2분의 1온스 무게의 것을 수심에 맞춰 사용한다. 대체로 수심 5m 이내에서는 8분의 5온스, 수심 7~8m라면 2분의 1온스, 수심 10m라면 2분의 1온스 정도를 쓴다. 조류의 강약, 원줄의 종류, 캐스팅 거리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지므로 그대마다 적정한 무게를 선택하면 되는데, 특히 배낚시의 경우 수심에 관계없이 지그헤드가 바닥을 찍을 수 있는 무게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그럽웜

광어 는 탐식성이 높아서 아무 웜이나 잘 먹는다. 그래서 가격이 산 그럽웜을 가장 많이 쓴다. 웜 길이는 3~4인치가 좋다. 날씨와 물속 여건에 다라 잘 듣는 색상이 달라지는데 주로 붉은색, 오렌지색, 흰색, 검은색 계열이 잘 먹히고 반짝이가 함유된 제품이 좋다. 웜 외에도 스푼, 메탈지그, 바이브레이션 등도 잘 먹히는 편이나 가격 대비 효능 면에서 지그헤드 + 웜 채비가 단연 유리하다. 입질이 왕성한 날은 한두 마리만 낚아도 웜이 찢어져 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분의 웜을 충분히 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

한편 배낚시에선 참돔지그도 잘 먹힌다. 원래 참돔을 노릴 목적으로 개발된 루어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우럭과 광어낚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자료출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