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호래기 낚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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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7,142회 댓글 : 0건 12-09-26 19:32본문
호래기 낚시2
Technique
케미의 침강속도 변화로 입질 파악하는 것이 핵심
호래기낚시는 어떠한 방법으로 낚든지 가장 중요한 것이 입질파악이다.민장대 낚시는 낚싯줄에 달아 놓은 케미컬라이트로 입질을 파악한다.캐스팅 후 케미컬라이트가 달려 있는 낚싯줄이 수면에 착지하면 바늘부터 천천히 가란앉는데,케미컬라이트가 하나씩 차례로 가라앉으면 호래기가 입질하지 않은 것이다.그러나 가라앚다가 움직임이 멈추거나 케미컬라이트의 가라앉는 방향이 바뀐다면 호래기가 입질 한 것이다.호래기가 입질했다고 판단되면 채비를 살짝 들어 올린다는 기분으로 챔질을 한 후에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진다면 호래기가 걸린 것이므로 채비를 거둬들이면 된다.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다면 그대로 채비를 더 가라앉혀 본다.
호래기 에깅은 여유줄의 긴장도를 보고 입질 간파 한편 에깅은 케미컬라이트를 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입질을 알아내야 한다.넘저 수면 위에 떠있는 여유줄이 갑자기 팽팽해진다면 입질이다.호래기가 루어를 덮친 후 바닥으로 가라앉거나 멀리 도망가는 표시다.활성도가 좋을 때에는 낚싯대를 통해서 호래기의 움직임이 느껴지기도 한다.여유줄이 더 이상 풀려나가지 않을 때도 입질을 의심해봐야 한다.낚싯대를 살짝 들어서 호래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한다.
입질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호래기가 루어를 덮친 후 떠오르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다.원줄만 보면 천천히 풀려나가기 때문에 그냥 가라앉는 것과 구분하기 힘들다.이럴 때를 대비해 간간이 챔질을 해서 호래기가 걸렸는지 무게감을 느껴보는 수 밖에 없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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