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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 볼락루어채비 대물 볼락낚시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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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23,470회 댓글 : 0건 14-02-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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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물을 낚기위한 볼락 루어 장비와 채비들을 소개할게요. 
 
대물 볼락채비를 알려 드리기 전에 일반적인 루어낚시 볼락 채비를 그림과 함게 살펴 볼까요? 
  
볼락루어채비는 원거리용 채비와 근거리용 채비가 다릅니다.
원거리, 근거리에서 낚시대는 6~7ft 길이되는 패스트 액션용 볼락낚시대와 2000번 스피닝릴을 씁니다.
 
근거리 루어 볼락 채비는 스크루테그럽 1.5g, 각종 지그헤드 리그, 그럽웜 1/16~1/32oz,  긴허리바늘 5호,
바늘길이 3~4cm를 사용합니다.
 
 
 


 
 
  [볼락루어낚시 장비 채비도 그림] 
 
 
 

볼락 루어낚시 원거리 채비는 3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멍찌 식, 구멍봉돌 식, 다웃샷 식으로 루어 채비법이 달라 집니다.

구멍찌식은 볼락용 원투구멍찌(메바트로볼) 혹는 -b~-4b의 수중찌와 PE 4~6lb원줄, 1/32~1/16온스 지그헤드,1.3~2인치 그럽웜,
를 사용합니다.
 
 
구멍봉돌식은 구멍볼돌 1호, 목줄 50cm, 플로로카본 3~4lb원줄, 스토퍼, 0.75~2g의 스크루테일그럽으로 채비합니다.
다운샷식은 송어 혹은 다운샷 전용바늘과 목줄, 3~5g 다운샷 봉돌, 그럽웜 2인치를 사용합니다.
 
 
 
 
 


 
 
 
 

대물 볼락을 걸기위한 루어 채비는 일반적인 낚시와는 모든 장비와 볼락 낚시방법이 달라집니다.

낚시대는 8피트 이상을 쓰고, 채비는 캐롤라이나 리그로 합니다. 
30cm가 넘는 대물인 몬스터 볼락을 잡기 위하여서는 기존의 장비보다 더 강한 장비를 써야 합니다.
 
낭창한 낚시대를 사용하면 볼락이 루어를 물고서 암초나 주변 장애물로 빠르게 파고 들기 때문에 꺼낼 수가 없습니다. 
낚시대는 길고 튼튼한 8.5~8.7ft가 좋습니다.
대물을 잡기 위하여서는 멀리 던지고 또한 깊이 가라앉히기 위하여서 무거운 루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무거운 루어를 멀리 던지기 위하여 조금 빳빳하고 긴 낚시대를 사용 합니다.
 
 
 
 

 
 
 
 
 
기존의 볼락 루어대는 길이가 7ft 내외입니다만 몬스터 볼락을 노릴 경우에는 원투하기 위하여 8ft 내외를 사용 합니다.
짧은 것은 8ft, 긴 것은 9ft도 출시되고 있지만 중간인 8.5~8.7ft가 활용도가 높아서 인기가 있습니다.
 
좀 더 빳빳하여도 볼락 전용대를 사용해야 가벼운 볼락루어를 다룰 수가 있습니다.
 
중소형의 작은 볼락을 노릴 경우에는 초리가 낭창한 솔리드 타입 낚시대를 사용하지만,
대물을 노릴 때는 초리 끝부분만 약간 휘어지는 튜블러 타입이 좋습니다.

그리고 허리는 튼튼하여 큰 볼락도 쉽게 들어뽕을 할 수 있는 대를 사용 합니다.
30cm 볼락을 들어 올리지 못하면 일일이 뜰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마릿수 조과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릴은 2000번이 적합합니다.
볼락을 빠르게 끌어내기 위하여 릴도 조금 더 큰 것을 쓰는 추세입니다.
 
주로 1000번을 사용해 왔지만 대물 볼락을 낚을 경우에는 2000번 스피닝릴이 좋습니다.
릴이 크면은 굵은 원줄을 쉽게 캐스팅할 수가 있고 볼락들이 입질하였을 때 더 빨리 감을 수가 있습니다.
 
 
 
 

 
 
 
 
 
슬로우 리트리브가 기본 액션일 경우에는 루어를 천천히 감기 위하여 기어비가 낮은 것을 사용하지만 몬스터 볼락을 낚을 경우에는 리트리브 액션 대신에 바닥을 더듬는 액션을 위주로 해야 하므로 기어비가 낮은 것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닥에서 입질한 볼락들이 해초나 암초 주변에 파고드는 것을 막기 위하여 더 빨리 감을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기어비가 높은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원줄은 합사 0.6~0.8호를 씁니다.
볼락루어용 합사줄은 0.1호~0.4호가 대세이지만 대물용으로는 0.6호~0.8호를 선호하고 나일론 낚시줄은 1호 내외를 사용 합니다.
 
대물 볼락낚시채비에 굵은 원줄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큰 볼락이 낚이는 겨울에 해초가 많이 자라고 루어를 문 볼락이나 여유줄에 해초가 감기는 경우에 해초도 함께 뜯어낼 수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채비와 긴 낚시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굵은 원줄을 사용하지만 비거리가 많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목줄은 2~3호가 기본입니다.
계속 바닥을 노려야하고 큰 볼락의 초반 저항은 감성돔처럼 강하기 때문에 굵은 목줄은 필수입니다.
 
주로 2호를 사용하며 바닥이 험한 곳에서는 3호도 사용 합니다.
카본 목줄을 사용하지만 부드러운 나일론 줄이 루어의 자연스러운 액션을 연출하기에 더 좋다고 합니다.
 
 
 
 

 
 
 
 
지그헤드는 3~5g, 총알형이 인기입니다.
보통 3g의 무거운 지그헤드를 사용하는데 장타하기가 좋고 조류가 흐르는 곳에서 채비를 바닥으로 내리기 쉽습니다.
급심이거나 조류가 빠른 곳에서 간혹 5g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너무 무거운 지그헤드는 자연스러운 폴링 액션이 힘들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그헤드의 머리는 삼각형이나 길쭉한 총알형을 선호합니다.
그이유는 조류를 덜 받기 때문이고 바닥걸림이 적기 때문입니다.
 
 
 
 

 
 
 
 

싱커는 바닥공략에 필수입니다.
큰 볼락은 주로 바닥에서 잡히기 때문에 바닥을 효과적으로 잘 공략할 수 있는 싱커가 좋습니다.
 
볼락루어 전용 싱커는 막대형으로 길쭉한 모양이 인기가 좋고 5~10g으로 바닥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전용 싱커가 없을 때는 1~2호 수중찌를 쓰기도 합니다.
 
그외에 몬스터 볼락을 잡기 위한 소품들은 3g이 넘는 무거운 지그헤드 및 캐롤라이나 리그와 함께 사용하는 웜훅이 있습니다.
지그헤드나 웜훅을 고를 경우에는 바늘이 강한 것을 고르면 큰 볼락이 물었을 때에도 바늘이 휘어지거나 부러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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