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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 | 농어낚시입질 숏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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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7,154회 댓글 : 0건 14-06-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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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낚시입질 즉 숏바이트가 생길때 바로 릴링을 멈추어야 합니다.

농어들이 있으면 미노우에 무조건 반응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미노우를 활용해주어 농어를 꼬드겨내어서 잡아내야 합니다.
 
농어라는 고기들은 그리 쉽게 낚을 수가 있는 고기가 아닙니다.
겨울에는 특히나 그렇습니다.
 
중요한 점은 항상 포인트에 농어들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믿음이며 보이지 않고있는 물속 지형을
상상을 하며 미노우를 베이트피시처럼 운영을 해줄수 있는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농어가 있다고 해도 미노우에 반응이 없게되는 이유는 농어들은 학습을 통하여
미노우가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거나 경계하기 때문입니다.
 
 
 
 


 
 
농어낚시를 하다가 보면 종종 툭하는 짧은농어 입질(숏바이트)을 받을 때가 있게 됩니다.
먼저 그것이 농어들의 입질인지, 장애물인지를 분명하게 파악하여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짧은 입질이라고 한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미스바이트 또는 짧은 농어입질이 생기게 되는 이유는 리트리브 속도가 빠르거나
농어들이 미노우를 늦게 발견하였거나 아니면 농어들이 미노우를 경계하고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들입니다.
 
이러한 숏바이트가 생길 때에는 바로 릴링을 멈춰 주어야 합니다.
농어들은 부시리들이나 삼치들처럼 동체시력이 좋지 못하고 특히 야간같은 경우에는
미노우를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숏바이트 를 할시에 미노우를 바로 정지시켜 주어야 2차 공격을 유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미노우를 멈추게 되면 플로팅 미노우의 경우에 물에 뜨게하는 액션으로 농어입질을 유도할 수 있으며
서스펜드라면 제자리에서 정지를 하며 싱킹이라면 반대로 가라앉게 하는 동작으로 입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테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숏바이트가 나게 된다면 농어들이 미노우가 가짜라는 것을
눈치를 채었거나 혹은 미노우가 너무 크기 때문에 한 번에 삼키기가 힘들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미노우가 큰것이라면 한 단계 작은것이나 슬림한 미노우로 교체해 주어야 하고
그렇게 하여도 숏바이트가 나타나게 된다면 색상을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액션도 단순하게 리트리브에서 탈피하여 트위칭으로 좀 더 과격한 액션을 만들어 주어서
농어들을 자극하여 보고 리트리브할 때에는 스톱앤고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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