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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 | 볼락루어낚시 이전에 성행한 기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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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311회 댓글 : 0건 15-09-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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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는 민장대 맥낚시로 자주 낚았습니다.

감성돔이 출조를 하면 동이 트기 전에는 볼락들을 낚았고 동이 트면 감성돔을 낚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봄, 초겨울에는 볼락들만 노리고 야영낚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민장대 맥낚시는 현재에도 많은 낚시인들이 즐기고 있습니다.

봉돌로 채비의 무게를 조절해 볼락들이 입질하는 수심층을 찾는게 핵심인데,

상황에 따라서 채비를 꾸리는 방법이 매우 다양합니다.


외줄낚시, 삼천포식 배치기(저녘 때에 얕은 여밭에 배를 대어서 민장대로 낚는 뽈락낚시)의

출조도 아주 큰 인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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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낚시는 여름에서 겨울까지 먼 바다로 나가서 했고 배치기는 삼천포 또는 남해도 일대에서 봄의 내해에서 해왔습니다.

삼천포와 남해도에는 아직까지도 시즌이 되면 볼락 배치기가 성행을 합니다.


겨울이나 봄에 밤낚시를 할때에 전지찌를 달아 멀리 있는 볼락들을 공략하는 릴찌낚시 기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달이 밝은 밤엔 볼락들이 멀리 떨어진 수중여 주변에 붙어 있는데,

채비 수심을 2m 내외로 고정한 뒤에 청갯지렁이를 달아 던지면 큰 볼락들이 뭅니다.

원도권에서는 지금도 릴찌낚시를 사용한 뽈락낚시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뽈락 Lure Fishing 채비의 조합도 알려드릴게요. 
 
① 로드 9ft 튜블러, 릴 2000번, 라인 PE 0.4호.

② 로드 8ft 솔리드, 릴 1000번, 라인 PE 0.5호.

③ 로드 8ft 튜블러, 릴 1000번, 라인 PE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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