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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 부들은 바닥채비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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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718회 댓글 : 0건 17-06-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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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수초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부들은 물 속의 공간이 촘촘한 갈대에 비하여

포기와 포기 사이 빈 공간이 넓으므로 공략이 쉽습니다.


​ 부들 이파리가 자라는 봄에는 줄기가 연하여 바늘이 걸린다 하더라도 잘 빠져 나옵니다.

이때엔 옥내림과 바닥낚시 모두 무리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여름부터 겨울까지는 줄기가 억세므로 되도록이면 바닥 채비를 사용하여야 하고

수초에 붙일 때에는 외바늘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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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부들과 줄풀은 초봄과 늦가을에 많이 찾는 수초 입니다. ​ ​


부들은 될수 있으면 수초를 건들이지 않고 자연적으로 생긴 곳을 찾아서 찌를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곳에선 붕어 입질이 시원하므로 옥내림채비를 사용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 큰 붕어가 걸린다 하더라도 쉽게 끌어낼 수가 있는 바닥 낚시 채비를 쓰며 직공낚시를 하여도 됩니다.


부들 이파리가 부드러운 봄에는 두 바늘 중에 한개 바늘을 제거하신 뒤에 옥내림 채비를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떼어낸 바늘 무게만큼 찌는 올라오므로 미끼만 살짝이 바닥에 닿는 형태가 됩니다.








​ ​ 이때에는 긴 목줄의 중간에 좁쌀봉돌을 달아주시거나 미리 수조에서 한 목 정도를 수면 밖에

나오게 맞춘 뒤에 현장에선 두 목 정도를 내놓으시면 다시 목줄이 비스듬하게 깔리면서 슬로프가 집니다.


단지 부들 이파리에 바늘이 걸려서 붕어를 놓칠 것을 염려하여 목줄은 경심 대신에 합사줄 0.4호로 채비하여

강제집행으로 끌어 냅니다.


부들은 붕어들의 이동이 잦으며 회유 반경이 넓기 때문에 옥내림으로 낚시를 할때에는,

입질이 없으면 낚시하는 도중에 옥수수를 밑밥으로 뿌려줍니다.


말풀과 부들이 함께 있는 곳이라면 최고의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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