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붕어낚시 사슬채비만들기 사슬 오내리 채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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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15,484회 댓글 : 0건 14-03-12 16:58본문
붕어낚시 사슬채비만들기 사슬 오내리 채비 소개
- 특징
사슬 채비는 20여기의 초소형 금속 고리를 사슬처럼 연결해 만든 다분할봉돌 채비입니다.
작년 봄에 돌찌나라 이종승 대표가 출시한 제품입니다.
사슬채비는 간단한 사용법에 비해 뛰어난 조황을 보이면서 단기간에 동호인들이 늘어났습니다.
다분할봉돌 채비여서 붕어가 미끼를 먹을 때,
가벼운 사슬을 차례대로 들어올리기 때문에 무게감과 이물감이 적고 찌올림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맨 하단의 사슬에 6~10cm 길이의 쌍바늘 채비 혹은 외바늘 사슬채비 상단에 편납 홀더가 달려 있으며,
하단에 바늘채비를 묶어 습니다.
- 장점
봉돌을 다분할한 채비지만 사슬 연결이란 아이디어로 똑같은 효과를 내어 기존의 다분할채비처럼 찌맞춤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감도가 높습니다.
- 단점
이 채비는 사슬 연결 구조이기 때문에 채비를 거둘때 바늘이 사슬 구멍에 끼거나 사슬 자체가 꼬이는 일이 발생합니다.
저수온기 활용술 1호(0.6g), 2gh(1g), 3호(1.6g)세 가지 모델이 있는데,
하우스낚시터에선 보통 1호를 쓰고 2~3푼 부력으로 찌에 나일론사 1~1.2호, 목줄 pe 0.4호, 4~5호 바늘을 달아 사용합니다.
사슬채비 상단 혹은 중간에 가지바늘을 다는데 목줄 길이보다 3~5cm 더 길게 달아줍니다.
이런 채비를 '오내리 채비'라 부르는데 오림입질과 내림입질이 모두 들어온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가지바늘 목줄은 나일론사. 0.6호 전후가 적당합니다.
낚시를 하면 바닥 채비에선 올림입질이 나타나고 가지바늘에 입질할 땐 내림입질이 나타납니다.
- 찌맞춤
찌에 채비를 단 상태에서 편납을 가감하면서 찌톱 반 마디에 수평찌맞춤하고 낚시할 때는 한마디를 내놓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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