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 민물낚시 하는법,붕어낚시 포인트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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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10,041회 댓글 : 0건 14-04-23 14:46본문
안녕하세요 손맛좋은 아피스입니다.
오늘은 시즌이 시즌인만큼 민물낚시 포인트공략 들어갈게요~
낚시를 잘하기 위해서는 좋은 장소와 포인트 선정도 중요한데요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포인트에서 적절히 공략하는 세밀한 요령이 더 중요하답니다~
보통,포인트 공략하는 모습을 보고 고수냐 하수냐를 가릴 수 있는데요.
하수는 찌를 세우기 편한 곳만 골라서 배치한다고하고,
고수는 포인트 특징을 잘 살펴 찌를 세워 배치를 합니다.
고수급 정도되면 그 포인트의 자연현상과 낚시기법+당일 예상 활동 까지
모두 고려해서 찌를 세우지요.
이제부터 초보부터 고수까지 누구나 포인트 공략하기 쉽도록
민물,붕어낚시의 몇가지 공략 및 상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급경사는 가까이, 완경사는 멀리 공략할것.
ㄴ연안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포인트에는 붕어가 그 급경사 하단가지 접근하여 활동을 합니다.
그러므로 원거리보다 급경사 밑부분 찌가 서도록 공략하는것이 유리하지요.
그러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은 포인트라면 물색이 좋고 수초가 있더라도
멀리 찌를 세우고 공략하세요.
2.떡밥낚시도 수초를 가까이 하는것이 유리.
ㄴ가능하면 수초선에 가까이 찌를 세우고 공략하세요.
수초에 걸리는 것이 염려된다면 외바늘 채비를 스더라도 수초 가까운 곳을 적극 공략해보세요!
3.기법별 적정 수심대를 공략.
ㄴ대물은 1m전후의 얕은 수심대를 공략하고 떡밥낚시는
2m 전후의 수심대를 공략하세요.
4. 물이 차오르고 있으면 가장자리, 줄어들고 있으면 원거리를 공략.
ㄴ비가오거나 해서 물이 불어난 상황이면 가장자리를 따라서 활발한 활동을 한다고합니다.
따라서 물이 차오르고 있다면 가장자리를 공략해보세요.
5. 물색이 맑으면 깊은 곳, 원거리를 공략
ㄴ포인트의 물색이 맑아 보이면 깊은 골자리나 턱진 곳에 찌를 세우되,
깊은 곳이 없는 평지형이라면 긴 대로 원거리에 찌를 세우는 요령이 필요.
6. 좁은 포인트는 맞은편 벽에 찌를 세울것.
ㄴ좁은 수로나 둠벙 등에서 맞은편이 바로 보이고 그곳에 찌를 세울 수 있으면
맞은편 벽에 찌를 세워서 공략해보세요. 저수지 계곡 지형에서도 통하는데요.
사람이 앉아있는 반대편 벽을 타고 활동하는데 그 눈높이에 맞춰서 찌를 공략해보세요.
7.수초를 두려워하지말것.
ㄴ수초가 잘 어우러져 좋은 포인트가 있는데도 수초를 적극 공략하지못하고
찌를 배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운데요.
채비가 걸려 뜯기는것, 물고기가 걸려서 떨어지는 등의 염려는 넣어두고
복잡한 수초밭이라도 붕어를 걸어 꺼내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수초를 공략해보세요.
과도한 수초제거는 포인트를 망치니 적당히 제거할 줄도 알아야하구요.
↑ 수초와 수풀나무가 복잡하게 있는 포인트에 대를 펴고 있는 모습
8. 수중의 특징적인 장애물은 꼭 공략해보세요.
ㄴ암석,나무,말뚝, 가라앉은 수초더미 등 물안에 있는 장애물들은 적극적으로 공략하는게 좋아요.
채비가 걸릴 수도 있지만 그것도 감수해야 좋은 낚시꾼이 될수 있겠지요!
사람이 귀찮아서 피하거나 어려운 지점에 숨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보면 쉬울거에요.
9.물골 건너 수초 띠가 있으면 그곳을 집중공략할것.
ㄴ새로운 저수지나 수로에 이런 포인트가 많은데요
이런곳의 수초밭에서 머무르거나 회유활동을 한다고합니다.
10. 가로등 아래라면 그림자 부분에 찌를 세울것.
ㄴ가로등아래는 각종 날벌레들이 모여들어 수면위에 떨어져 먹잇감이 되므로
붕어들이 모여드는 포인트가됩니다.
11. 찌의 정돈과 간격 배치에 너무 연연해하지마세요.
ㄴ수중턱,급경사 등 바닥 수심의 차이, 수초의 자연적인 구성, 수중 장애물 등을 고려해
찌가 꼭 맞게 정렬될수가 없지요.
찌가 꼭 서야 할 자리에 자리를 잡고 서있도록 하는 배치를 먼저 해보세요.
12. 공간 포인트라면 한가닥 수초도 유심히보세요.
ㄴ수초가 없는 장소,수초무더기 사이의 넓은 공간에 수초 한가닥이 유일하게 보일때
그 수초에 바짝 붙여서 찌를 세우고 공략하면 금방 입질을 받을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대부분 수초를 차지하고 있는 붕어가 많다는 점 기억해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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