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 | 제주도에는 참돔 지깅낚시 열풍이 뜨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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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5,388회 댓글 : 0건 15-09-16 15:28본문
참돔지깅의 뜨거운 바람이 제주도에서는 그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토록 참돔지깅이 큰 인기를 누리게 되는 것은 70cm ~80cm 참돔들도 잘 잡히지만
손님고기들의 더 많이 잡히기 때문입니다.
옥돔, 다금바리, 붉바리, 능성어 등의 비싼 고기들이 참돔지그에 잘 잡히고 있습니다.
소형 어선이나 고무보트를 타고서 가까운 바다에서 즐길수 있는 참돔지깅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참돔지깅은 2종류로 구분 할 수가 있습니다.
1번째, 참돔들을 공략하고 비교적 깊은 40m~80m 수심을 폭넓게 탐색 하여 주는것,
2번째. 수심 30m~50m의 거친 암반지형을 공략해서 붉바리,다금바리, 능성어등의 고급 락피시들을 잡는 것입니다.
참돔과 락피시가 동시에 입질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참돔 포인트와 락피시 포인트는 확연하게 구분이 됩니다.
참돔은 가벼운 지그를 사선으로 흘리면서 탐색 합니다.
큰 참돔들은 모래뻘과 암반이 같이 섞여 있는 경사면에 많습니다.
이러한 곳은 지형이 거칠지 않기 때문에 밑걸림이 많지 않고 대물 참돔들의 입질이 많은 편입니다.
중요한 점은 참돔지그를 어떻게 운용을 해 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참돔지그를 바닥까지 내리게 한 후에 천천히 감아 들여주는 것이 기본적인 지그 운용 방법이기는 하지만 가능하시다면
무거운 지그보다도 가벼운 지그를 사용하여서 조류에 흘려 주면서 넓은 포인트를 탐색 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심이 깊게 되어있다 보니까 조류와 바람의 세기에 따라서 수시로 참돔지그의 무게를 교체하여 주시면 됩니다.
주로 많이 사용되는 참돔지그는 60g~120g. 1호~1.5호 합사원줄이 200m 감겨지는 베이트릴을
사용하여 바닥층을 공략하고 100m 정도 흘려주는 식으로 낚시를 합니다.
입질은 바닥으로부터 5~10m 지점에서 많았었고 수직으로 내려가게하는 지그보단
사선으로 내려갔다가 올라오게 하는 지그에 많이 입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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