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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 급조류에서의 감성돔낚시 포인트와 밑밥 뿌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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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5,754회 댓글 : 0건 15-11-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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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낚시를 가보면 조류가 너무 빠르게 흘러서 낚시를 못하는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2호~3호 채비를 사용하여서 가라앉혀도 감성돔 낚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이유는 그러한 강물 같은 급조류를 감성돔들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낚시하기가 좋은 조류의 속도를 갓난아기가 아장~아장~ 걸어가는 속도라고 합니다.

이 정도의 속도에 밑밥과 채비는 동조가 잘 되며 포인트를 오래도록 공략하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더 빠른 조류가 급조류에 속합니다.

급조류가 흐르게 되면 채비가 목적한 수심에 도달하기 전에 쓸려 가버리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여도  감생이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그러한 급조류는 감성돔들도 싫어하기 때문에 급조류를 피하여 의지가 되는 어디엔가로 숨어 버립니다.

그러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여야 할까요?

이 경우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조류 속도가 느려지기를 기다립니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급조류에서도 감성돔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어떠한 지점을 공략하느냐는 것 입니다.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발밑에 있는 옹색한 규모의 훈수지대가 됩니다.

 

 

이러한 훈수지대는 주로 직벽 포인트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벽면을 따라서 3~4평정도가 되는 훈수지대가 발견이 되면 과감하게 그 포인트를 공략해 보아야 합니다.

수심은 깊게 주실 필요가 없습니다.

채비가 그 짧은 구간에 오래도록 머물 수 있게 1호 이상이 되는 고부력찌를 사용하시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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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대의 훈수지역에서 수심 조절을 하는 방법은 채비는 그대로 사용하고 봉돌 위치를 조절합니다.

급류의 좁은 훈수지대를 공략할 경우에 채비는 고부력 채비를 사용하고 목줄에 붙여주는 봉돌의 위치를

조금 바꾸어 주면 됩니다.

목줄 중간에 B봉돌 1개를 달았다면 바늘 쪽에 약간 내려서 붙여 주는 것입니다.

급조류에 의하여 만들어진 훈수지대는 소용돌이를 치는 모양으로 돌아나가기 때문에 목줄을 많이 날려야 합니다.

 

그리하여 목줄의 하단에 봉돌을 매달아서 안정을 시켜주시고 조류의 흐름에 따라 그냥 흘리기보다는

계속적으로 뒷줄을 팽팽하게 잡으며 흘려주시면 됩니다.

찌가 갯바위에 너무 붙어도 밑걸림을 겁을 내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한 경우에서 입질이 들어올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밑밥은 오직 발밑에만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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