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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 | 벵에돔,볼락,전갱이,망상어는 방파제에서 전유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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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392회 댓글 : 0건 16-08-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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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볼락,전갱이,망상어등의 중간층에서 잡히는 어종들은 0~B찌 전유동 채비로 공략합니다.

중상층을 유영하는 어종들는 낚시법을 다르게 하시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감성돔과는 다르게 밑밥에 시원스럽게 반응을 하여 떠오르기 때문에 채비는 가볍게 꾸려서
서서히 내리는 전유동 낚시를 하여야 합니다. ​

대부분 제로찌 전유동 채비를 하고 주된 대상어종은 벵에돔이고 그 외의 어종들은 벵에돔낚시를

하는 중에 걸려드는 잡어 정도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유동 채비를 사용하실 때에는 어떤 어종을 공략하시든지 간에 꼭 밑밥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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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벵에돔을 공략할 때는 빵가루를 많이 쓰고 크릴은 아주 조금만 넣으시거나 넣지 않는 것이
잡어 성화를 피할 수 있습니다.

전갱이, 볼락, 망상어등을 공략하신다면 크릴을 많이 넣어서 되도록이면 많은 잡어가 몰려들게 합니다.

중상층의 어종들은 방파제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수심 3m~4m 이내에서 입질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목줄의 길이는 약 3.5m로 채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 ​ ​ ​ 너무 깊이 공략하실 필요는 없고 밑밥에 잘 반응해 주면 입질 지점은 점점 더 상층으로 올라오며 수면에서
어른거릴 정도로 벵에돔이 피어 오르게 되면 밑밥을 뿌리는 양을 줄이시고 목줄에 발포찌나 목줄찌를
달아 상층에서 약한 입질을 유도 합니다.


사람들이이 많이 오가가는 방파제에서는 예민한 입질을 파악하는 것이 조황과 바로 직결되므로 구멍찌, 바늘, 봉돌을
최대한 가볍고 작은 것으로 채비하시고 목줄도 가늘게 채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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