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에돔 | 벵에돔낚시에서 좌우 횡조류를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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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4,364회 댓글 : 0건 16-08-07 13:43본문
가장 중요한 조작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견제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때때로 견제 대신에 넉넉하게 원줄을 풀어주어야
되는 때도 있습니다.
견제를 할 것인지, 자연스럽게 풀어 흘려줄 것 인지는 낚시인이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추어 판단을 하여야 할 것 입니다.
조류에 따라 원줄조작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조류가 좌,우 횡으로 움직이고 벵에돔 입질이 예민한 상황이면 저부력의 찌를 사용하는
벵에돔낚시는 조금 어려워집니다.
원줄은 조류에 닿는 면적이 많아져 조류에 밀린 원줄은 채비를 당기게 되므로 채비 내림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부자연스런 채비의 흐름으로 인하여 입질이 아주 예민하여져서 낚시는 더욱더 힘들게 됩니다.
특히, 먼 거리에 포인트가 있을 때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더 심합니다.
그런 때에는 가장 좋은 낚시 방법은 이러한 횡조류를 피하여 낚시를 하시는 것입니다.
횡조류를 만났을 때 극복하는 방법은
1. 되도록이면 입질지점과 가까운 장소에 서서 낚시를 합니다.
찌에서 낚시대까지 원줄의 길이는 짧게 하고 원줄이 조류 영향을 덜 받도록 하시면서 채비는
자연스럽게 내리기 위함 입니다.
2. 어쩔수 없이 멀리 흘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조류와 비스듬한 방향에 캐스팅을 하여서 채비를 정렬시킵니다.
그것은 조류에 원줄이 미치는 영향이 직각일 때 보다도 적기 때문입니다.
3. 찌가 떠 있을 때는 원줄이 조류에 더 많이 밀리게 되므로 주로 00찌를 이용하여 잠길조법을 하시고 원줄은
견제보다도 느슨하게 풀어 놓습니다.
횡조류에서 입질이 아주 예민하므로 입질 형태는 원줄이 스스히 펴지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합니다.
이때에 성급히 챔질을 하시면 바늘이 벵에돔 입술에 살짝이~ 걸렸다가 다시 빠지게 되므로 늘어진 원줄이
완전하게 펴질 때까지 기다리셔서 챔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은 밀려오는 조류와 뻗어가는 조류를 만났을 때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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