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감성돔 낚시1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7,859회 댓글 : 0건 12-09-20 13:30본문
감성돔낚시1
Tackles
낚싯대
5.3m 길이의 1호 릴대를 사용한다. 1호보다 연질의 0.8호 릴대나 경질의 1.2호 릴대도 좋다. 국내 낚싯대 제조업체에서 최고가의 낚싯대(40만~50만원대)는 모두 감성동낚시용으로 만든 것이라 그런 모델을 구입하면 최상의 선택이다. 입문자용으로는 5만~10만원 가격대도 있다. 일본 제품의 경우 벵에돔용으로 만든 낚싯대가 우리나라에선 감성동낚시용으로 많이 쓰이는데 가격은 엔화로 5만~9만엔이다.
릴
3호 원줄이 150m 감기는 2500번(또는 3000번) 크기의 스피닝릴이 적합하다. 감성돔낚시용 릴은 가볍고도 강하고 정교한 드랙 성능을 필요로 하므로 처음부터 고급품을 사는 것이 좋다. 30반~40만원대가 무난한 선택이다. 스피닝릴은 드랙(drag, 대어가 걸려 낚싯줄의 인장강도 이상의 힘이 가해지면 스풀이 역회전하며 원줄을 방출하여 줄터짐을 방지하는 장치)의 종류에 따라 드랙릴(일반 릴)과 LB릴이 있다. 드랙릴은 자동, LB릴은 수동으로 드랙을 조절하는 것인데 요즘은 LB릴이 대세이긴 하지만 입문자라면 드랙릴이 좋다. 드랙릴은 특히 큰 고기를 상대하기에 좋아 전문꾼들도 드랙릴을 많이 쓰고 있다. 입문자가 LB릴을 사용하면 50cm이상의 감성동을 걸었을 때 당황한 나머지 지나치게 원줄을 많이 풀거나 풀어야 할 때 잡아버림으로써 줄을 터뜨리기 쉽다.
뜰채
감성돔낚시의 필수 장비다. 감성돔 찌낚시는 가볍고 낭창한 릴대와 가는 줄을 사용하므로 수면에 뜬 물고기를 갯바위로 들어낼 때는 뜰채를 사용해야 한다. 5m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5m뜰채가 닿지 않는 직벽 포인트나 방파제에선 6m 뜰채도 쓴다. 가볍고 빳빳한 제품이 좋다. 약간 무거운 것은 상관없으나 휘청거리는 뜰채는 패해야 한다. 가격은 5만원부터 80만원까지 다양하다.
밑밥주걱
역시 필수장비로서 특히 고급품에 쓰는 게 좋다. 밑밥주걱이 나쁘면 원하는 지점에 밑밥을 던질 수 없어 낚시 자체가 힘들어진다. 주걱은 컵보다 대(샤프트)가 중요하다. ‘가볍고 빳빳해야’ 밑밥을 멀리 정확히 던질 수 있다. 대가 길다고 원투가 잘되는 건 아님에 주의할 것. 파도가 치거나 바람이 부는 날엔 밑밥주걱이 물에 떨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유실방지끈을 달아서 사용하는 게 좋다. 저가품은 5천~1만원, 고급품은 3만~6만원이다.
밑밥통 40리터가 표준이며 이보다 튼 50리터짜리도 있다. 40리터와 50리터 두 개를 구입해 밑밥을 넣은 40리터 통을 50리터 통에넣어 갖고 나가면 편리하다. 갯바위에서 50미터 밑밥통을 고기 살림통으로 쓸 수도 있고 짐이 많을 때 보조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낚싯대 가방과 보조가방
낚싯대 가방은 자기 낚싯대의 길이에 맞는 것을 구입하되 지나치게 큰 것은 불편하다. 낚싯대 2대와 뜰채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면 충분하다. 보조가방은 릴이나 소품, 의류, 버너와 코펠, 간식 등을 넣어 다닐 수 있는 가방을 말한다. 두껑 안쪽에 바늘, 목줄, 찌 등 수시로 꺼내 쓸 수 있는 소품용 수납공간이 마련된 제품이 편리하다.
갯바위신발
갯바위신발은 단화와 장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시원한 단화는 여름용이며 장화는 파도가 높은 겨울용이다. 만약 한 개만 구입한다면 장화가 낫다. 스파이크 밑창과 펠트 밑창 두 종류가 있는데 물에 젖은 갯바위에서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펠트 밑창이 좋다. 그러나 펠트 밑창은 잘 마르지 않아서 밑밥찌거기 등을 밟으면 악취사 배는 단점이 있다.
구명조끼
물에 빠지는 만약의 사태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구명조끼는 각종 소품을 수납하는 역할도 한다. 메이커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나 기본 성능에는 별 차이가 없다. 디자인과 수남의 편의성을 꼼꼼히 따져본 뒤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자료출처-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