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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붕장어낚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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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8,706회 댓글 : 0건 12-09-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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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장어낚시2
 
 
 
Technique
 
원투낚시
로켓편대나 묶음추 채비를 이용해 가능한 한 멀리 채비를 던져놓고 입질을 기다린다.채비가 착수하여 바닥에 가라앉기 전에 스풀을 닫으면 채비는 조류에 흘러가며 저절로 원줄이 팽팽하게 유지된다.만약 원줄에 긴장감이 없다면 원줄을 약간 감아 들여 긴장감을 유지해주여야 입질을 놓치지 않는다.입질이 오면 초리가 살짝살짝 움직이는데,성급하게 챔질하지 말고 초리가 강하게 움직이는 타이밍에 채야 놓치지 않고 낚아낼 수 있다.입질이 없다면 10분에 한 번 정도 릴을 살짝 감아주는 것도 좋다.
 
배낚시
붕장어 배낚시는 채비를 바닥까지 내린 후 낚싯줄의 긴장감만 유지해주면 되는 쉬운 낚시다.애써 고패질을 할 필요가 없이 바닥에서 채비를 약간 띄운다는 생각으로 채비를 잡고 있으면 붕장어의 강한 입질을 느낄수 있다.오히려 초보자는 잦은 고패질로 인해 입질을 놓칠 우려가 있다.
배낙시를 할 때 유의할 점은 조류에 채비가 떠내려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그래서 봉돌의 호수 선택이 중요하다.조류가 약할 때는 20호 내외를 쓰고 조류가 강할 때는 60호까지 쓰는 경우도 있다.조류가 강할 때 가벼운 봉돌을 쓰면 채비가 자리를 잡지 못해 입질을 받기 어렵고 조류가 약할 때 무거운 봉돌을 쓰면 채비가 묵직해져 입질을 알아채기 힘들다.
한편 어부들은 채비그림과 같은 <철근채비>를 쓰기도 하는데 ,낚싯바늘이 없어도 붕장어가 참갯지렁이를 악착같이 물고 딸려 올라와 갑판에선 저절로 떨어져 단시간에 마릿수 조과를 거둘 수 있다.
 
구멍치기
대형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구멍이나 원도에 있는 수심 깊은 홈통에서 큰 붕장어를 노리는 낚시 방법이다.원투낚싯대에 12호 원줄,20호 봉돌에 10호 목줄,바늘은 감성돔 8호를 쓰며 미끼는 고등어 살이나 참갯지렁이를 쓴다.테트라포드를 노린다면 테트라포드가 끝나는 지점에 채비를 넣은 후 되도록 깊은 곳을 찾아 바닥까지 내리고 갯바위라면 채비를 가까운 곳에 던진 후 갯가의 홈이나 큰 암초 주변 혹은 찢어진 틈으로 바짝 붙이는 방법으로 낚시한다.이런 곳에는 80cm가 넘는 큰 붕장어가나 큰 갯장어가 강한 입질을 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입질에 빨리 대응해야 하며 입질을 받으면 지체없이 강제집행해야 한다.실패하는 경우 붕장어가 바위틈이나 굴속으로 깊숙이 파고들기 때문에 꺼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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