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
코러 블로그
코러낚시 회원님들을 위한 낚시생활과 정보를 공유하는 피싱톡
바다낚시 강좌

참돔 | 참돔낚시 참돔지깅낚시 핵심 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9,710회 댓글 : 0건 14-01-23 17:26

본문



 
 
참돔낚시 참돔지깅낚시의 핵심 채비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참돔지깅낚시채비의 핵심은 일정한 속도로 천천히 감아 들이는 게 핵심!! 
 
낚시를 시작하라는 선장의 신호가 떨어지면 참돔지그를 투입한다. 
 
요령은 베이트릴의 썸바를 눌러 스풀을 프리상태로 만들어 수직으로 입수시키는 것이다. 
참돔지그가 바닥에 닿으면 ‘툭’하는 느낌과 함께 원줄이 느슨해지는데 곧바로 릴의 핸들을 감으며 리트리브를 개시한다. 
참돔은 위에서부터 떨어져 내려오는 참돔지그에도 관심을 보이므로 바닥에 착지한 직후 첫 리트리브 때 입질이 들어올 때가 많다. 
 
바닥에 닿은 참돔지그를 그냥 두면 수중여에 걸리므로 참돔지그를 가라앉히는 동안 늘 집중해 참돔지그가 바닥에 닿으면 곧바로 감아올리는 게 원칙이다.

 
 
 

 
 

릴링 요령은

 ‘아무 기교 없이 그냥 감는’게 기본이다. 
 
일정한 속도로 끌어올리는 게 중요한데 2초에 1m가량 감겨 올라 올 정도의 속도가 알맞다.
그런데 감는 속도는 조류 세기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한다.
조류가 빠를 때는 원줄과 참돔지그가 강하게 밀리므로 여기에 릴링까지 빠르게 하면 참돔지그가 너무 떠 버린다. 
 
 그러므로 이때는 평소보다 느린 릴링이 유리하다.
 
 
 


 
 
반대로 조류가 느릴 경우에는 다소 빠른 릴링으로 참돔의 호기심을 유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좀 더 실전적인 요령을 덧붙이자면, 조류의 빠르기 정도는 손이 느끼는 릴링의 무게감으로 판단할 수 있다. 
릴을 감을 때 무게감이 강하면 천천히 감고 무게감이 적으면 빨리 감는다. 
 
릴링 때 낚싯대 끝은 수평에서 30도 정도 세워주는 게 좋다.


 
 
 

 


참돔지그를 감아올리는 리트리브 범위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기준은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고기가 어느 정도 깊이에 있는지를 어탐기를 보고 있는 선장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만약 바닥에서 5m범위 안쪽에 참돔이 머물고 있다면 그 수심층을 공략하면 된다.
참돔은 보통 바닥 부근에 있기 때문에 바닥부터 5m 수심 사이에서 입질이 집중될 때가 많다.
 
그러나 멸치 같은 먹이고기가 중층에 무리를 이루고 있을 때는 좀 더 위쪽까지 (평소 노리던 수심보다 5~10m 이상 높은 곳까지)감아 올리면서 탐색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낚싯대가 완전히 처박힐 때까지 채면 안 돼
 
참돔의 입질은 ‘가끔씩 또는 지속적으로 참돔지그의 술을 십는 감촉’으로 나타난다.
더 강할때는 낚싯대 끈을 살짝살짝 당기는 입질도 나타난다.
 
이것은 참돔이 참돔지그를 따라 오면서 뒤쪽부터 깨무는 상태인데, 이런 느낌이 와도 절대 챔질하지 말고 계속 일정한 속도로 감아 올린다.
그러다 보면 참돔이 완전히 물게 되고 결국에는 낚싯대가 ‘쑤우욱-’당겨져 들어간다. 
참돔이 참돔지그를 완전히 문 뒤 반전했다는 증거다.
이것이 일반적인 입질 패턴이다.
 
 

 
 
따라서 최초에 투둑거리거나 살짝 당기는 느낌이 들 때 챔질해서는 안된다.
 
이 순간에 챔질하면 걸림이 안 될뿐더러 경계심을 느낀 참돔이 도망갈 확률이 높다.
따라서 조급하게 채지말고 낚싯대가 빨려 들어가는 타이밍을 기다렸다가 끌려 들어간 낚싯대를 천천히 세운다는 느낌으로 챔질하는 게 좋다.
 
굳이 ‘휙’하고 채지 않아도 참돔의 무게와 반전 때의 스피드 때문에 완벽한 걸림이 된다.
대형 참돔은 때에 따라서는 한방에 ‘쑤욱’하고 물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 때도 기본은 같다.
어떤 경우라도 낚싯대에 참돔의 무게가 실렸을 때 가볍게 대를 세우면 된다.
 
 

 
 
[참돔지깅 주요 입질층 그림]  , [에신과 본신 그림] 을 보고 참돔채비를 하시면 됩니다.
 

 



 

 
[조류 속도에 따른 릴링속도 조절방법 그림] , [조류 셀대 풀링요령 그림]을 보시고 참돔채비를 하면 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