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감성돔 낚시방법_대세는 2호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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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6,729회 댓글 : 0건 15-11-07 11:09본문
2호찌낚시가 급부상하고 있어요~ !!
겨울낚시의 필수전략으로 지금은 사용빈도가 부쩍 늘었답니다.
5~6년 전만 하여도 1호 이상은 고부력찌라고 분류 하였지만
이제는 2호는 돼야지만이 고부력찌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더 깊은 수심, 더욱더 먼 거리를 노리게 되어 가면서 2호찌의 효율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해가 거듭할 수록 갯바위 근처로 다가서는 감~성~돔들 양이 줄고, 접근한다 해도
예전보다는 경계심이 높아진 감~성~돔을 낚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이제는 감~성~돔들의 접근을 기다리고만 있을 것만이 아니라 낚시꾼들 스스로가 코앞에
미끼를 가져다 바칠 수 있게 하는 원투력과 빠른 침투성이 요구가 되고 있기때문에
1.5호찌보다 2호찌가 더 유용하겠지요? ^^
원투만으로는 먼 거리의 포인트를 탐색할 수 있게 되는 범위와 속도가 제한적이에요...
채비를 더빨리 가라앉힐 수 있게 하는 2호찌가 더 유리합니다.
겨울낚시는 바람과의 싸움이라는 계절적 특징도 2호찌를 사용해야 할 이유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1월 후의 감성돔낚시는 바람의 방해를 받지 않게 하고 원하는 지점까지
마음대로 채비를 날려 보낼 수 있을 날이 손꼽을 정도인데요...
더군다나 초겨울에는 감생이 명당으로 꼽히게 되는 얕은 여밭들에선
대부분 북서풍을 맞받게 되는 북서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거운 고부력찌가 필수사항으로 요구가 되는데 이때 2호찌가 위력을 발휘 할수 있습니다.
입수시간이 훨씬 짧아진 만큼 포인트를 탐색해야할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범위도 넓어졌어요.~~
같은 무게의 1호찌와 2호찌를 동시에 던졌을 경우에는 착수지점은 동일 하겠지만
채비가 원하는 수심까지 내려갈수 있는 시간에서 차이가 큽니다.
1호 수중찌는 12m 가라앉는데 15초가 걸렸다고 하면
2호 수중찌는 8~9초면 수심이 같은데 도달할 수 있습니다.
먼 거리의 감생이들은 경계심이 약하다.
갯바위 바로 앞에서 입질하는 감~성~돔들은
위험을 무릅쓰면서 얕은 연안으로 나와서 먹이활동을 하는 녀석들인데요..
당연히 이런 감생이들을 상대할 시에는 가급적 이면 예민한 채비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먼 거리에서 은신하며 경계심이 풀어져 있는 감생이들에겐 채비의 경중 자체가
입질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확실히 먼 거리의 감~성~돔들은 시원한 입질을 보냅니다.
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채비가 흘러가는 상황에선 시원스럽게 낚싯대를 끌고 갈수있는 경우도 흔합니다.
2 호찌 원투낚시에서 감성돔 낚시방법 1. 미끼가 제대로 붙은 상태에 착수하고 있는지를 유심히 살필 것. 2. 비행 도중 채비가 뒤엉켜 가면서 날아가는지를 여부를 반드시 체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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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돔,참돔용 구멍찌(어신찌): 아크 진조 바다구멍찌 (JJ-038L) ]
비행 도중 채비가 뒤엉켜가면서 착수했는지 여부는
찌가 흘러가고 있는 형태를 유심하게 살펴도 쉽게 알 수 있는데요...
만약 착수 후에 7m 가량 정도 앞쪽으로 들어오다가
조류 방향대로 흘러가고 있던 찌가 착수지점에서 곧바로 조류를 타고 흘러가고 있다면
수중찌와 어신찌가 뒤엉켰다고 보면 됩니다.
또 한 채비가 전보다 너무 잘 흘러가고 있는것같아도 다시한번 의심해볼 필요가 있겠지요~
원투할수록 미끼는 작게 하시고, 크릴 여러 마리보다는 한 마리를 정성껏 꿰세요.
35m 이상의 초원투 일 때는 한 마리를 제대로 꿰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크릴 여러 마리 꿰기에는 참돔낚시인들이 주로 애용하는 낚시방법인데,
실제론 크릴을 여러 마리 꿴다고 하여서 입질이 잦거나
더 큰 씨알이 잡힌다는 근거는 없다고 해요.
오히려 전문가일수록 한 마리씩 정성껏 꿰는 방법에 더 신경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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