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감성돔 - 명인여,병전여,균여도의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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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5,238회 댓글 : 0건 15-09-16 15:37본문
초들물이 밀려올때와 동시에 발밑에서는 굵은 고기들이
잡히는데 그것은 초들물에서 간출여 벽면을 타고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조 때에는 고작 3m에서 3m 수심 밖에 안 나오게 되는 명인여와
낙철여에서도 초들물 일때에 입질이 왕성합니다.
그만큼 감성돔들이 초들물에 왕성하게 움직인다고 하는 말이 됩니다
명인여는 화섬으로 향하는 방향에서 입질이 오고 낙철여는 위도쪽 방향에서 초들물 때에 발밑에서 입질이 옵니다.
병전여와 성균여도도 초들물 때에 입질이 왕성합니다.
그래서 낚시배들은 늘 갈등을 합니다.
들물이 시작하게 되면 너울파도가 잦아지고 조금만 시간을 지체하게 되면은
간출여의 장비가 쓸려나갈 수가 있기 때문에 충분히 들물을 보게 한 후에
적당한 시점에는 철수시켜야 되는데 그러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어렵기 때문 입니다.
이런 초들물 효과들은 왕등도나 위도등의 큰 섬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계절에 따라서 썰물 때에 수온이 높을 때가 있게되고 들물 때에 수온이 높을 때도 있게 되는데
이러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 하고 나면 어느 포인트에서나 초들물 효과를 볼수있게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일단 간조 시간에는 멈추어진 모든 조건들이 새롭게 전개가 되빈다.
풍향도 바뀌는 변화가 초들물부터 전개가 되면 주변의 물고기들이 왕성하게 입질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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