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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 감성돔 초들물 때에 잘 잡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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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5,210회 댓글 : 0건 15-09-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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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에는 조석의 변화에 따른 물참인 입질타이밍이 있습니다.

어떠한 곳에서는 들물에, 어떠한 곳에서는 썰물에 입질이 활발합니다.

그런데 썰물과 들물은 또한 각각 초물, 중물, 끝물로 나뉘어 집니다.

바다의 조석현상에는 초썰물,중썰물,끝썰물,초들물,중들물,끝들물등의 끊임없는 반복으로 형성됩니다.

그렇게 된다고 하면 총 6가지의 물참들 중에서 과연 최고는 무엇일까요?

어떤 포인트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황금의 입질찬스는 언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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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은 한결같이 최고의 물참은 초들물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그러면 어떠한 경험을 하였기에 초들물을 최고의 찬스로 꼽는 것일까요?
 

여치기의 피크타임은 초들물입니다

간출여의 특성상 썰물에 진입을 할 뿐이지, 대박호황은 오히려 초들물에 있습니다.

 
20여년  동안에 부안 격포 일원에서 감성돔낚시를 즐겨온 고수님들도 간조 후 초들물로 돌아서게 되는

물돌이 일때가 가장 많은 입질을 받는다고 합니다.

낚시인들 사이에서는 여치기가 썰물낚시 라는 개념이 강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썰물 때는 여치기를 해야하는 중요한 이유에는 썰물에

낚시가 잘 도어서라기보다도 썰물이 되면 간출여에 오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치기 입질은 중썰물에 더 왕성해지고 끝썰물이 되면은 조금 수그러듭니다.

아마도 수위가 낮아지게 되면서 은신처가 드러나는 것에 대하여 불안감을 감성돔들이 느끼기 때문인 듯합니다.

수심이 깊게 유지되어 있는 포인트에서는 끝썰물의 약한 흐름 속에서 입질이 계속 이어지지만

평균 수심이 얕게 되어 있는 포인트인 서해안의 간출여들은 끝썰물까지도 입질이 들어오게 되는 곳이 아주 드뭅니다. 

하지만 초들물로 돌아서게 되면은 끝썰물과는 다르게 되는 상황이 종종 전개됩니다.

같은 미약한 흐름이면서 얕은 수심이긴 하지만 끝썰물 때에는 나타나지 않던

왕성한 입질들이 다시 되살아나기 때문입니다.

 

격포 근해에 있는 유명한 아랫쌍여(육지 방면과 위도 방면이 포인트 인곳)가 그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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