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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 | 갈치낚시 미끼 종류와 누벼꿰기,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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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6,717회 댓글 : 0건 17-04-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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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를 하다가 올라온 잡어 미끼인 삼치, 만새기, 풀치, 고등어등을 포를 떠서 그대로 생미끼로 사용합니다.


​ 만새기는 껍질이 질겨서 잡어에도 잘 견딥니다.


​ 다른 사람들이 전부다 냉동꽁치 미끼를 사용할 경우에 생미끼를 쓰거나

그 반대로 쓸 때에 큰 씨알로 호조황을 보기도 합니다.



​ ​ ​ ★. 미끼 썰기


​ 한 번에 미끼 교체의 2회분인 냉동꽁치 2마리~3마리씩을 가져다 준비하고

더 이상 많은 양을 준비하는 것은 꽁치가 녹아서 흐물거려 못 쓰니까 좋지 않습니다.


​ 미끼는 날이 잘 선 칼로 깔끔히 포를 뜨시고 뱃살 쪽의 내장과 잔가시등은 일체 미끼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꽁치 포 하나에서는 오로지 꽁치 살점으로만 4조각~5조각을 썰어서 갈치낚시미끼로 사용합니다.


​ 대개는 꽁치 미끼는 가급적이면 얇게 포를 떠서 조류에 나풀거리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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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끼 꿰기


​ 질긴 등쪽 껍질에 바늘이 들어가서 다시 껍질로 나오게 누벼 꿰기를 합니다.

나풀거림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대개 끄트머리에 바짝이 붙여 꿰지만 활성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야금야금 먹어서 들어오는 도중에 입질을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 이러한 경우에눈 더 가운데 쪽에 꿰시는 것이 입걸림을 빠르게 하여 주므로 유리합니다.

두터운 엄지손가락 손톱 위를 가볍게 긁어서 미끄러지면 바늘 끝이 무디어진 상태이므로 교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꽁치 미끼

냉동 꽁치의 잔가시와 내장을 뺀 살점만으로 너무 두껍지 않도록 2장의 포를 뜬 후에 5토막~6토막으로 잘라 사용 합니다.


- 만새기 미끼

생미끼 중에서 가장 껍질이 질겨서 잡어에 잘 견디어 냅니다.


1. 먼저 머리를 잘라내어서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2. 두껍지 않도록 포를 뜹니다.

3. 1.5cm 정도 폭으로 잘라 냅니다.

4. 충분하게 질기기므로 누벼꿰기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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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치 미끼

풀치는 포를 안 뜨고 뼈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 - 어부 꿰기

풀치를 잘랐을 경우에 잘린 면의 높은 쪽에서 부터 바늘을 꿰는 것이 아니고 낮은 쪽에서

바늘을 꿰어서 중간 부분에 빼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끼 각도는 훅킹에 유리한 각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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