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어 | 록피시들도 강제집행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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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5,295회 댓글 : 0건 15-09-12 14:55본문
쏨뱅이, 광어, 우럭등과 같은 록피시는 사이즈가 클 경우에는 한 번에 쿡 박아버리게 한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로 굉장한 파워를 발휘합니다.
그러나 부시리들처럼 라인을 터뜨리게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강제집행해서 올립니다.
드랙은 70~80%의 강도로 조절 합니다.
드랙을 조정하여 라인이 터지게 되는 경우는 대개 드랙을 많이 조여 놓았기 때문입니다.
허둥대고 있다가 고기가 드랙을 차고나가게 되는 시점에서 서둘러 드랙을 조이게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드랙을 꽉 조여 놓은 상태로 시작하게 되면 고기들이 힘을 쓸 때 라인이 인장력 한계치를 넘어서기 때문에 터집니다.
되도록이면 드랙은 한 번 맞추어 놓은 상태에서 조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라인을 당겨보았을 때에 빡빡하게 빠져나올수 있는 정도가 좋습니다.
최대 드랙을 10으로 보고있다면 7~8 정도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즈가 큰 고기들이 걸렸을 경우에는 드랙을 차고 나갈 때에는 스풀을 손으로 눌러서 브레이크를
가해주는 것도 고기들을 제압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낚시대를 겨드랑이에 끼워주는 것이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기본적인 자세는 히트하고 난 후에 낚시대 끝부분을 겨드랑이에 끼워주고 낚시대의 허리힘을
이용하여서 치켜 올려주면서 파이팅을 하는 것입니다.
고기들이 차고 나가게 되는 경우에는 낚시대를 세워주고 뒤로 당기지 말아야 합니다.
사이즈가 꽤 큰 녀석일 경우에는 릴의 드랙력만으로는 버티기가 힘든 경우도 발생할수 있으므로
스풀을 손가락으로 살살 눌러서 잡아주면 록FISH들의 힘이 어느 정도 빠지도록 유도합니다.
차고 나가고 있는 힘이 줄어들어서 릴링이 가능하게 되는 경우엔 낚시대의 허리힘을 이용하여서 릴링합니다.
릴링할 때에는 낚시대를 들어서 올리지 말고 릴의 힘만으로 릴링을 해주면 됩니다.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고기와 맞서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고기가 차고 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낚시대를 세워서 당기다가 낚시대가 부러지게 되는 경우를 자주 있습니다.
랜딩 동작에서 팔의 근력이 약해지게 되면 배에 낚시대를 대고 파이팅을 하거나 파이팅벨트에 낚시대를
세우놓고 랜딩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방어, 부시리들은 순간적인 힘이 센 물고기이므로 순간 대응을 하지 못하고 낚시대가 부러지게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또 낚시대가 버텨주고 있다 하더라도 라인의 장력이 한계치에 다다르게 되면 채비는 터져버리고 맙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장비와 채비의 손실을 줄일수 있는 랜딩 방법을 익혀 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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