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통영 감성돔 루어낚시 테크닉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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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6,061회 댓글 : 0건 15-09-12 14:40본문
병아리라 불리는 사백어가 연안에 붙는 4월 동안은 사백어 모양의 웜에 반응이 좋겠지만
그 외의 다른시기에는 웜의색상, 모양, 길이에 크게 상관없이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그헤드는 바늘이 강한것으로 2g~3g, 웜은 1.2인치~2.0인치,
물색이 탁할 때는 흰색과 붉은색 물색이 맑을 때는 형광색 또는 흰색을 주로 사용합니다.
원줄은 비거리와 강도 때문에 합사를 사용하며 굵기는 0.3호~0.4호로 채비합니다.
쇼크리더는 1.5호를 기본으로 하며 바닥이 험한 곳에서는 간혹 1.7호를 사용하기도 한다.
볼락루어용 릴은 2000번을 사용합니다.
드랙의 힘이 1000번 릴보다 좋고 스풀이 커서 재빠른 시간에 채비를 회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강하게 릴 드랙을 죄면 초반 대응이 늦었을 경우에 쇼크리더가 끊어질 수 있습니다.
감성돔이 어느정도 달아나는 상황일 때 살짝 풀리도록 조절합니다.
감성돔이 달아나고 있는상황에 갑자기 감성돔이 멈추었다고 드랙을 강하게 죄면 안 됩니다.
감성돔은 마지막이 될무렵에 한 번 더 힘을 쓰게되는데 그때 드랙이 강하게 조여져 있으면 채비가 터져버릴수 있습니다.
볼락같이 단숨에 끌어낼 것이 아니라 느슨하게 파이팅하면서 완급 조절을 해가며 감성돔의 힘을 빼야 합니다.
툭~~하고 바로 초리를 가져가는 입질에 주의를 합니다.
40cm가 이상이되는 감성돔의 입질은 대부분 툭~~ 하는 소리와 건드림과 함께 순식간에 낚시대를 끌고 가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매순간도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됩니다.
30cm 내외의 씨알은 토독~~거리는 소리로 입질을 보이다가 역시 재빠르게 한순간에 루어를 물고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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