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미끼의 제왕 크릴의 궁금증 해결 4편

미끼의 제왕 크릴 완전정복을 위하여 5편을 준비 하였는데요,

오늘은 4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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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릴에 소금을 뿌리게 되면 단단해지고 입질에는 큰 영향은 없는지 살펴 볼까요?

고기의 활성이 좋을 경우에는 상관이 없지만 입질이 미약할 경우에는 불리할 가 있습니다.

특히 벵에돔처럼 입질이 아주 예민한 어종에는 부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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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끼를 과격하게 먹는 감성돔이나 참돔들을 공략할 경우에는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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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릴 대신에 곤쟁이를 밑밥으로 사용하여도 상관이 없을까요?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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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가 몇 배나 작은 곤쟁이들 한테서 발생하는 수많은 인광으로 인하여 크릴보다도 더 유리합니다.

가격이 동일 무게 크릴보다 조금 비싼 것이 흠이라서 사용하지 못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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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해서 크릴만 투여된 낚시터의 물고기는 낯선 곤쟁이보다도

익숙한 크릴에 오히려 더 빨리 반응할 수가 있습니다.  

 
★  집어제 없이도 크릴만 밑밥으로 뿌려야만 유리한 경우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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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부리 본류낚시, 선상찌낚시, 조류가 발밑에서부터 원활하게 뻗어나가서 원투가 필요 없을 때에,

먼 거리에 채비를 흘릴 필요가 있을 때에, 맨크릴만 사용하시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밤낚시 때에는 크릴의 푸른 인광효과로 고기를 유인하기 위하여

집어제를 섞지 않고서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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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돔 배 속에는 압맥만 있고 크릴은 없다면, 어떤 이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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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보다도 무거워서 바닥층에 가라앉는 압맥만 먹은 경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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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가 완만하다면 밑밥 크릴과 집어제 그리고 압맥이 가라앉지만

조류가 빠른 상황이면 비중이 가벼운 크릴, 집어제는 대개 유실되며 압맥들만 바닥에 남아 있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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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크릴보다도 압맥이 밑밥 효과를 발휘했을 거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흘러간 크릴의 집어력때문에 감성돔은 압맥 근처까지 왔을 확률이 높습니다. 

내일 5편도 기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