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 미끼의 제왕 크릴의 궁금증 해결 3편

미끼의 제왕 크릴 완전정복을 위하여 5편을 준비 하였는데요,

오늘은 3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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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끼용 선별 크릴은 왜 위쪽은 씨알이 좋으며 아래쪽은 왜 잘까요?

가장 씨알이 좋으며 상태가 좋은 놈들이 위쪽에 배치하였기 때문입니다.

구매욕구를 촉진하기 위하여 일종의 장식효과로 볼 수가 있습니다.  

 
★  입질이 극도로 예민할 때에 가장 효과적인 크릴미끼 사용법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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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 학공치, 숭어등은 입질이 예민한 어종입니다.

크릴의 머리와 꼬리만 떼어내시면 입질은 시원해집니다.

 
그래도 입질이 간사하다면 껍질까지 벗긴 뒤에 작은 속살만 3~4개를

바늘에 꿰어서 사용하면 바로 입질이 들어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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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이 예민할 경우에는 입으로 껍질만 벗겨내시고 속살만 파먹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  일본에서는 삶은 크릴들을 밑밥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정말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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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그것을 보일(Boil) 크릴이라고 부릅니다.

크릴을 삶으면 살은 단단해져서 잡어가 덤벼도 뜯겨지지 않는 장점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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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크릴은 물속에 뜨고, 그것을 이용하여 띄울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원래 일본 고치현에서는 방어를 대상으로 한 배낚시에 사용되다가 지금은 전국으로 사용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완전하게 삶은 것과 살짝 데친 것들 두 가지가 판매되고 있는 중입니다.

오래 삶을수록 단단해지며 그만큼 입질은 더디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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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일반 크릴보다도 조금 비싸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잡어가 많은 곳은 벵에돔 찌낚시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바닷물에 담구어 보아서

뜨면 집어제와 섞어서 밑밥으로 사용하고, 가라앉으면 미끼로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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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상품이 없으며 삶은 크릴로 효과를 보았다는 경우도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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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돔낚시에서는 맨크릴 밑밥을 많이 사용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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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은 밑밥에 아주 잘 뜨는 물고기 입니다.

밑밥에 빠르게 반응하고 다양한 수심층을 유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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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주 가벼운 맨크릴 밑밥들을 뿌려주게 되면 중층 이상으로 떠오르기도 하여서

수심을 깊이 주지 않아도 아주 쉽게 입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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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 수심을 준 벵에돔낚시 제로찌 채비에 대물 참돔들이 종종 물고 늘어지는 경우도

비중이 낮은 밑밥을 따라서 참돔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내일 4편도 기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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