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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대채비 - 저수온기 활용술,특징,장점,단점,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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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20,063회 댓글 : 0건 14-03-12 16:50

본문

 

 
 
 
 
편대 채비  
 
-특징 7~8cm 길이의 금속 편대를 사용하는 채비다.
 
좁쌀봉돌 채비와 함께 유료터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채비로서 초기엔 편대 중앙에 봉돌이 하나 달린 일명 왕편대가 쓰였으니,
 
현재는 좁쌀봉돌 채비와 마찬가지로 본봉돌을 두개로 쪼개어 나눈 2분할봉돌 채비가 애용되고 있다.
 
본봉돌이 있고 15cm 정도 하단의 편대 중앙에 분할봉돌을 물린 편대 봉돌이 있다. 바늘채비 목줄의 길이는 3~4cm를 쓴다.
 
 
 
 

 
 
 
- 장점
 
편대로 인해 두 미끼가 분리되어 있어 붕어의 눈에 잘 띄어 깨끗한 바닥에서 특히 조과가 뛰어나다. 
 
 
 
- 단점
 
편대로 인해 목줄과의 엉킴이 발생할 수 있고 지렁이를 쓰면 편대를 감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캐스팅할 때나 채비 입수시 채비가 엉키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 저수온기 활용술
 
6~7푼 찌를 쓰고 1~1.2호 나일론사 원줄과 PE 0.6호 목줄을 쓴다.
 
바늘은 3~4호를 사용한다. 찌맞춤은 최대한 가볍게 맞춘다.
 
편대채비는 편대 중앙의 봉돌이 바닥에 닿아 있는 상태에서 편대 양옆에 달려 있는 목줄의 장력을 누르고 세우는 정도를 조절하는 찌맞춤을 한다.
 
목줄이 눌리고 조금 세우는 미세한 차이지만 조과 차가 난다.
 
 
 
 
 

 
 
 
- 찌맞춤
 
바늘 채비를 달지 않은 상태에서 케미꽂이 하단이 수면에 일치하도록 찌맞춤한 뒤 낚시터에선 두마디를 내놓고 낚시한다.
 
이렇게 하면 바닥에 살짝 떠있던 편대봉돌을 누르면서 안착시키는 효과가 나타난다.
 
동호회인들은 좀 더 정밀한 찌맞춤을 위해 금속 o링을 활용한다.
 
케미꽂이 와 찌톱이 소재가 다르고 부력도 있어 정확히 케미꽂이 하단 부위 수평찌 맞춤을 위해 찌톱을 한마디 내놓은 상태에서 찌톱 한마디 무게의 금속O링을 다는 것이다.
 
편대 낚시를 널리 보급시키고 있는 천무현편대낚시클럽에서 금속 O링을 활용한 정밀 찌맞춤을 애용하면서 많은 동호인들이 금속 O링 찌맞춤을 하고 있다.
 
겨울엔 바늘채비를 달지 않은 상태에서 한마디를 내놓고 수평찌맞춤한뒤 현장에서는 한마디를 내놓고 한다.
 
이렇게 하면 봉돌은 바닥에 닿아있으면서 가장 감도가 높은 찌맞춤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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