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포항 무늬오징어&볼락 낚시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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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재준 (218.♡.190.2) 작성일 조회 : 11,939회 댓글 : 0건 15-09-25 11:06본문
무엇을 잡으러 간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토요일, 바람도 쐴겸 오후늦게 포항 무늬오징어&볼락 낚시조황을 확인?
해보러 모레아님과 함께 포항에 나가봤네요~!
우선 이번에 구입한 파핑대를 테스트~
한 50번던저야 손에 익는다해서...ㅎㅎ
그나저나 ns에서 출시한 다크호스 파핑대는 쓰는 사람을 못본듯....흠냐...
첫 테스트인가/....
모래바닥이라 일단 케스팅 연습하기엔 좋을듯...
ㅎ흠냐...
자이언트 킬링 튜나&씨마우스 펜슬...조합
60그램이지만 비거리가 상당한듯~
먼저 정태희님의 케스팅~!
그리곤 저......
뭔가 느낌은 선상에서 50번 던지기 힘들겠다와...
파핑도 라이트파핑을 좀 지향해야겠다는 느낌...
파핑대가 1키로그램이 넘어가면 무겁다는데....한 700대로 라이트하게 맞추니 엄청 편했네요...
대충 연습을 마치고 볼락과 무늬를 노릴겸...
블로그 이웃이신 씨엠 김시효님이 알려준 포인트....^^
감사~
일몰도 좋코..
뭔가 장판이지만 딱 나올듯한 분위기~
2그람 지그헤드와 야마시타애기...셋팅..
일단 일몰전까지 애깅을 한다음...볼락을...노려봄...고고
둘다 아피스 씨랩터 애깅대와 아피스 볼락대..
역시 도보권은 좀 긴 로드가 좋은듯....
좀 짧다!
겟바위화 까지 신고 테트라를 탈려고 입성~!
간만에 테트라라 불안불안해서 챙겨왔네요.
애깅은 보기 좋게 꽝치고...
아직 남부권엔 무늬가 안들어왔다며 자기위안..
그리고 볼락 집어등 고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볼락은 눈만 맞교 다 릴리즈? 함튼 그렇게 꽝치고 있었는데..
대구에서 김시효군이 응원차??? 포항까지 맛난 음료수를 사들고 오셨음...
저위 사진은 씨엠 김시효님의 태클...ㅎㄷㄷ
남자가 넘 깔끔함.ㅎㅎ
그렇게 또 포인트를 옮겨가며....
볼락을 치는데....첫수엔 40급 황어가...
그리고 두번째엔 전갱이....엥?
마지막으론 아기 점농어가...
흠냐..
무늬랑 볼락 치러온건데....머 이상한 잡어들만 만났네요...
머한건지..하...
새벽에 안개로 60키로씩 밟아가며 복귀....
힘든 조행이였음....걍 무늬치러 부산갈껄 그랬음...울배는 썩었는지도 몰라.ㅠ
ps...그래도 담주면 왕돌에서 부시리로 몸맛을 볼 기대...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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