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성 가자낚시 인사 드립니다. 어제 오늘은 새벽 출조는 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휴식을 하였고 금일은 오후에 조촐하게 몇명의 조사님과 내만으로 다녀왔습니다. 포인트가 텅텅 비어있어 포인트 선정을 조사님들께 맡겨 세 포인트로 하선 두포인트는 고기가 나오다 몇일 나오지 않은 포인트로 한포인트는 조사님이 조과를 보신 포인트로 찍어셔서 모셧고 오후 철수 조과는 고기가 나오지 않았던 포인트에서 터트림과 중치급 감성돔의 손맛을 보셧고 다른 한포인트에서는 아쉽게도별다른 조과없이 철수를 하셧습니다. 비의 양이 좀 더 많았었어면 하는 기분도 들지만 그래도 밤새 제법 많은 양이라 내만에 물색이 많이 호전 되었고 조과 역시 호전 될거라 기대해봅니다. 감성돔의 조과는 이어가고 있지만 하루는 오전에 나은조과가 하루는 오후가 나은 조과에 포인트 별로 고기가 나오는것도 종잡을수 없이 틀려지곤 합니다. 하지만 마릿수도 점점 나아지고 대물도 자주 출몰하고 곧 포인트 구분없이 감성돔의 조과가 있을듯 합니다. 고성만 대부분 섬의 갯바위 주변에 몰이 많아 입질을 받아도 몰에 감아 고기를 터트릴때가 많으며 조류의 흐름이 저수지라 느껴질정도로 흐르지 않을때가 있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약한 조류와 몰주변 수심낮은 곳에서 감성돔의 입질이 더 많을때가 있으니 감안하시고 출조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매일 100%의 조과였어면 하는 맘이지만 뜻되로 되지않아 조과없이 철수를 하시는 조사님도 계셔 항상 죄송스럽고 다음 출조에는 꼭~!! 대상어의 조과를 보실수있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출조 하시는 조사님들 안전에 이상이 없을 정도의 날씨면 모든 어종을 대상어로 매일 출조를 합니다.
출조 계획이나 문의점이 있으신 조사님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한분의 조사님이시라도 성심성의껏 최고의 포인트로 모시도록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