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 서해 먼바다 우럭외줄 "대박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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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조회 : 7,876회 댓글 : 0건 13-12-30 08:32본문
▲ 어제 군산 비응항에서 피싱메카호를 타고 우럭외줄낚시를 나서 출조한 전원이 40~60cm급을 마릿수로 낚아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외줄시즌을 맞아 날씨와 물때만 맞으면 화끈한 조과가 나올 걸로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제 서해 먼바다로 우럭외줄낚시 다녀왔습니다. 군산 비응항에서 피싱메카호를 타고 3시간 가까이 달려 침선과 여밭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조류도 센 편이어서 낚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내 폭발적인 입질이 이어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낚시했습니다. 연신 쌍걸이, 쓰리걸이가 이어지면서 쿨러가 찼습니다. 많이 낚은 분은 4짜, 5짜, 6짜를 30~40마리씩 올리기도 했습니다. |
▲ 다들 폭발적인 입질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특히 미꾸라지보다 오징어살 미끼에 반응이 빨랐습니다. |
이제 본격적인 우럭외줄 시즌을 맞아 날씨와 물때만 맞으면 누구나 풍성한 조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일단 먼바다로 나가는 만큼 바다상황이 좋아야 하고, 물때는 13물부터 4물까지가 적기입니다. 사리에는 채비엉킴이 자주 생깁니다. 외줄낚싯대에 전동릴을 달고 3~5단 바늘을 연결하는 게 기본입니다. 수심이 40~50m 선으로 조류에 맞춰 봉돌을 달면 됩니다. 미끼는 오징어살에 반응이 빠릅니다. 다소 길게 잘라 늘어뜨려야 유인효과가 큽니다. 입질이 오면 챔질하지 말고 낚싯대를 살짝 들면 알아서 미끼를 삼키고 돌아섭니다. 이런 요령으로 한번에 두세 마리씩 걸어낼 수 있습니다. 28일 밤에 출조가 예정돼 있습니다. 중동 10시 30분, 목감 11시 출발합니다. 30~31일에는 완도에서 출항해 여서도와 사수도 근해로 나가볼 계획입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문의 바다와 꾼들 010-4561-1479 http://cafe.daum.net/badawak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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