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에는 늦어 한마리도 못잡고 가계에 처음 들린 서울에서 오신 여성손님이 채비가 안돼어 찌가 둥둥 떠있는것을보고 채비를 다시 정비해주고 방파제를 찾아 주신조사님들 다빠져 나가고 5분의 조사님들만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호래기가 피었습니다. 딱 한시간 피었는데 제가 잡은 호래기는 80수가조금 넘었네요. 한번 던지면 두마리씩 물고 올라 오는데 가계에 자주 들려 주시는 손님 몇분에 전화를 하는데 한분도 오시지를 않더군요. 그 시간에 호래기를 잡았어면 100수 이상은 ....
오늘 처음 서울에서 호래기낚시 오신 여성 조사님
15수 잡아 두마리 시식하시고 전부 나에게 부어 주고 가시네요. 월전에서도 꾸준하게 낮마리가 올라와 주었더군요. 오늘 저녁은 오늘보다 더 나은 조과를 기대해 봅니다.